신혼여행 후기입니다.

  • 여행형태

  • 황병우♡이윤정

    2010.08.01

안녕하세요...7월4일에 4박6로 호주여행을 다녀와서 이제서

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블루마운틴의 색다른 산의 모양은 인상깊었습니다. 풍경도 멋있었고 산장에서 스테이크와 치즈를 먹으며 오랜만에 여유를 느꼈습니다. 호주시내를 구경하면서 8시만 되면 상점의 불이 다꺼지는 것을 보고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도 느꼈어요,,가이드 분도 친절했고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하루를 보냈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식사도 좋았습니다.

맨리비치의 풍경은 정말 이국적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호주사람들의 여유와 낭만이 그대로 느껴지는듯했고요.. 가이드 분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호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여러번 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다리는 명성 그대로 전 세계에서온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맨치비치와 연결된 바다를 배를 타면서 주변을 감상하고 매주와 음료수도 마셨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는 모래언덕에서 모래썰매를 탓는데 티비에서도 한프로에서 소개한 것을 보았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네요...물론 제트보트도 재미있었구요..

골드코스트를 헬리 콥터를 타면서 감상했고 식사도 맛있었어요..주로 아웃백이나 빕스에서와 같은 스테이크와 감자위주의 식사를 했는데 아주 만족했어요..우리나라에서는 그런곳에 가려면 비용이 많이 들잖아요..ㅋㅋ

 

드림월드에서 자이언트 드롭(세계에서 가장 높은것임)를 탔고 캥거루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카지노에서 1불로 40불을 따기도 했어요..

이렇게 해서 4박6일의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와서 보니 한번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같은 영화를 2번째볼 때 미쳐 깨닫지 못한 것을 알게되듯이 다시한번 차근차근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여건상 사진을 보면서 다시한번 떠올리는 것으로 만족...

가장 좋았던 것은 저희랑 같이 다녔던 부부는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왔는데...같은 일정으로 모든 것이 똑같았는데요..우리보다 몇십만원 더 비싸게 주고 왔더라구요...아주 만족했습니다. 하이 호주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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