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섬과 시드니에서 보낸 여름(1)

  • 여행형태

  • 주홍식

    2010.10.27



저희는 하이호주를 통해 지난 여름에 해밀턴섬과 시드니를 여행하였읍니다.
해밀턴....
늘 꿈꾸던 곳이었읍니다. 
해밀턴섬은 한마디로 평온과 여유 그 자체였읍니다.
먼저 해밀턴섬을 소개하면 해밀턴은 한국에서의 직항이 없읍니다. 그래서 호주의 주요도시에서 해밀턴으로 국내선을 타고 와야 여행이 가능합니다.
위치는 퀸즈랜드주에 있으며 시드니에서 북방향으로 약1,500km 비행기로 2시간50분 정도 소요되며, 케언즈에선  남쪽으로 약500km로 떨어진 작은 섬입니다.
해밀턴섬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 셔틀버스외에는 다들 버기라는 골프카트를 타고 다니며, 관광객들도 랜트하여 탈수 있읍니다.(단 한국분들은 국제면허 필요합니다.- 전 국제면허가 없어 빌리지 못했읍니다.)
해밀턴에는 6성급 호텔인 퀄리아와 5성급인 비치클럽, 그리고 저희가 있었던 리프 뷰호텔이 있고 그밖에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우리는 가족여행이라 퀄리아와 비치클럽에는 가지 못하고 리프뷰 스위트에서 지냈는데 
19층에서의 전망 환상입니다.

해밀턴섬의 가장 매력은 역시 휫썬데이 섬이지요.
백색의 모래비치인 화이트헤븐비치와 환상적인 바닷물의 색을 보여주는 힐인렛(HIll Inlet)
또한 TV광고에서 볼수 있는 하트리프를 해밀턴섬에서 출발하여 관광할수 있읍니다.

아무튼 가기 어렵고 먼길을 하이호주에서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어서 아주 재미있고 즐겁게 여행을 하였읍니다.



<해밀턴섬으로 가기 전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해밀턴섬.... 정말 여기가 천국이구나 라는 생각이드는 투명한 산호빛의 푸른 바다와 야자나무가 우거진 숲
여러 색의 새들은 낮게 하늘을 날고 특히 늘 생각했고 가고 싶었던 화이트헤븐 비치...
말로서는 표현이 어렵군요
화이트헤븐비치의 모래는 정말 너무 희고 고와서 거의 밀가루 수준이던군요.
걸을때마다 뽀드득 소리가 납니다.
또한 숨이 멋을듯한 힐인렛(HIll Inlet)
힐인렛을 직접보면 누구나 감탄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휫선데이섬의 힐인렛(HIll Inlet)>





<휫선데이섬의 화이트헤븐비치에서>

정말 너무나 아릅답고  너무나 멋진 섬입니다.
또한 해밀턴섬의 일출과 야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3일을 해밀턴섬과 화이트헤븐비치에 머무르며 너무나 멋진 시간을 보냈읍니다.





<해밀턴섬의 일출>

  

<해밀턴섬의 일몰>

너무나 빠른 해밀턴에서의 3일이 지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는 시드니로 향했읍니다.
해밀턴으로 오기전 잠시 들린 시드니 이젠 시드니 여행을 해야겠지요.





<해밀턴섬의 공항.. 씩씩하게 걷는 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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