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24일 Only Cairns 신행 후기

  • 여행형태

  • 김수현♡김옥…

    2011.05.02



4월 17일 결혼하여 4박 7일의 케언즈 신행을 다녀왔답니다.
하이호주에 처음 예약시에는 우려가 되었지만...천천히 하고 싶은거 하고 편안히 다녀온것 같습니다.
편안히 저희둘만 단독 여행이 되었다능...^^

첫째날. 스카이레일과 가이드님 단독 특전인 배런폭포 관광 들어갑니다...
스카이레일은 케이블카이구요...중간에 내려 산책 가능합니다. 그러나 식물에 관심이 없을시 모두 파랄뿐!
다 풀들 나무들일뿐이죠..우리나라랑 생긴것이 다릅디다!!
폭포는 레일에서도 보고 직접도 가봤는데 멋지더라구요!!
밤에는 자푸카이쇼 보러 갔었습니다. 부메랑 만드는 원주민들? 전형적인 패키지의 날입죠..쿄쿄쿄






둘째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썬러버
신랑님은 가이드 스노쿨링-흉부수술한곳이 있어 다이빙을 못했어요..
저는 단독 스쿠버다이빙 했어요~ 한국인 강사님이 있어 전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음.
이미 오픈워터 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하여 한국인 커플들이 모두 포기한 상태라 저 혼자 단독 들어갔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주더라구요~ㅋㅋ 거북이도 보았답니다. 나폴레옹이라는 물고기도!!







셋째날,
오전오후는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라군에도 가보고 시티에서 사진도 찍고 놀고 먹고 쇼핑도 하고
밤에 나이트 주! 캥거루와 코알라를 제외하고는 다 무선 동물들입니다.
악어, 쥐, 올빼미, 뱀, 이구아나 등등...그래도 신기하고 재미있었구요...캥거루가 개떼처럼 모여있어요
근데 코알라 안고 사진 찍었는데 일인당 16불씩 달라고 하더라구요...호호호 신행이니 했지요~







넷째날, 그토록 강추라는 탈리강 래프팅을 떠났습니다. 올데이 래프팅으로 중간에 점심도 먹고 다시 탑니다.
우리나라에는 절대로 없는 코스입니다.ㅋㅋㅋ 진짜 급류가 급류다워서 넘넘 재밌었어요..
4m바위에서 다이빙도 하고 다른배들 뒤집히는것도 보고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5-6시간쯤은 탄것 같아요..더울새가 없어요..차라리 춥고..물도 얼음장 같아요~~






다섯째날, 그날은 산책 쇼핑을 하고 집으로 가는날입니다.
가이드님이 쇼핑도 도와주시고 케언즈가 구찌매장이 싸다고 해서뤼..가방도 하나 질러주셨습니다.
진짜로 싸요..참고하시고 신행가셔요~ㅋㅋㅋ 호주에 유일한 매장입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려하다가 가방으로 호호호...후회는 없답니다,,,





케언즈 공항까지는 20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정말 최고였어요..오는날 날씨도 캡짱이었습니다.
가이드님 감사하구요..잘 놀다왔으요!!
시계사진은 첨부파일로 올릴께요..용량 제대로 된걸로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