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4월30일 4박6일 골코랑 시드니 여행후기입니다.

  • 여행형태

  • 김혜영 &박종훈

    2011.05.23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있는데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호주는 비가 잘 안오니까 걱정 말아야징~~ 약간은 초조한 마음으로 긴 비행이를 타고 호주 골코에 도착했어요~~ 두둥~~ 10시간 비행이기를 타고 시드니에 내렸을 때 이슬비가 내렸어요~~ 가이드분께서는 안심을 시켜주시느라 저희들의 첫 여행지인 골드코스트 날씨를 알아봐 주셨죠~~ 시드니는 비가 오지만 그쪽 날씨는 괜찮다고 했지요~~ 안심을 하고 국제선 비행기를 타고 1시간반을 또 탔어요~~ 비행기에서 반나절을 보냈지만 피곤한 보람이 있었어요~ 다행이 비가 내리지 않았어요. 참고로 호주는 우리나라랑 계절이 반대이고 가을이었어요. 비가 잘 내리지 않지만 4월 마지막주에서 5월초까지 집중으로 비가 많이 오는 시기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용



골드코스트 첫일정

3쌍이 함께 다녔어용^^
다른 여행사는 6-10쌍씩 다니던데 바빠보이고 정신없어 보였어요~~ 저희는 가이드가 더 많이 챙겨주고 커플들끼리도 챙겨주고 친해져서 좋았어요.

<드림월드>
맛있는 뷔페식사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양털깎기 쇼도 보고^^ 친절한 가이드님께서 호주 역사랑 여러 동물들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어요~~ 그 중에 반쯤 눈을 감은 코알라가 생각납니다. 유칼리투스 나뭇잎을 먹고 취해서 맨날 졸고 있고 나무에서 잘 내려오지도 않고 애인 만나는것도 귀찮아한다는 게으름뱅이 친구 이야기!
우리 신랑은 채찍쇼에도 직접 참여했어요~~ 잎에 나뭇잎을 물고 아슬아슬 나뭇잎이 잘려나가는 쇼에 참여했어요
용감한 우리 남편~~ 세계에서 10위 안에 드는 자이로드롭도 탔어요~~ 스릴 최고였죠~~
숙소로 돌아갈 때 쯤엔 비가 와서 타고 싶었던 한가지 기구를 못타서 아쉬웠지만 다른 분들은 드림월드 가시면 이것 한번 타 보시라고 추천해 드릴께요~~ 이름은 생각 안나지만 사진으로 올려용


























<호텔>
메리어트 호텔 13층에 숙소를 얻은 우리들!! 전경이 끝내주고 침대도 더불침대 두개여서 한 침대는 옷들 펼쳐두고
입기 편해서 좋았아요. 깨끗하고 넓어서 좋았어요. 우리가 베고 잤던 베게도 양모베게라고 하네용^^
아쉬웠던 점은 저녁에 날씨만 좋았어도 야외 수영장 이용할 수 있었는데 밤에 비가 와서 못 즐겼죠~~
그래도 방에서 남편이랑 오븟한 시간을 보냈어요.







저녁식사는 시내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에서 남편은 피쉬먹구 전 스테이크 먹었어용







이틀날
다행히 비가 이동할 때는 내리고 차에서 내리면 신기하게 그쳤어요~~ 계속 내리는 비가 아니여서 덥지도 않고
 날씨 딱 좋았어요~~ 가끔 춥기도 하니 반팔입고 가디건 하나씩 가지고 다니세요~~아참! 그리고 꼭 슬리퍼 준비해 가세요~~ 현지는 너무너무 비쌉니다. 대부분 중국산이구요~~저희는 슬리퍼 두개에 38블 줬어요~~ 그래도 외국이라고 VAT 는 빼 줬어용


<골드크스트 해변 감상>
골드코스트 모래는 맨발로 밟아도 아프지 않게 곱고 가늘어요~~ 느낌 짱 좋아요~~ 그리고 해변이 넘 멋있어서
사진 찍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이드 분이 포이트도 잘 알려주시고~~ 화보사진 찍는 기분이었어요



 

 


<씨월드- 헬기탑승>
날씨는 흐렸지만 비행기 탈때보다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지요^^



 


<크루즈 탑승하고 섬에 들어가서 4륜 구동자동차 타고 모래썰매 타기>
선상에서 무료로 주는 커피를 마시며 여유있게 풍경을 감상하며 섬으로 들어가용~~ 섬에 도착하면 뷔페 식당이
먼저 기다리는데 야외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모래썰매를 타러 4륜 자동차를 탔죠~~ 10쌍의 신혼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각기 다른 여행사 사람들 다 썩여 있었는데 하이호주 가이드가 젤로 친절하고 좋았어요. 다른 우리나라 유명한 여행사 가이드들은(하..모..) 동행 안하고 자유롭게 다녀오라고 하고 우리 가이드한테 떠밀었죠~~
소 운반하는 차 있죠~~ 어디 팔려가는 재미난 기분으로 모래사장에 도착했어요. 모래 썰매 대박 재밌었어요
모래가 고와서 안아팠어요~~ 바람이 많이 불기는 했지만요~~ 우려했던거와 같이 저희는 가이드가 동승해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설명도 많이 해 줬는데 다른 여행사 팀들은 썰매 안타고 구경만 하는 경우도 많았답니다.
모래썰매 타고 나서는 해변에 발씻고 동행 팀과 사진찍고 놀았어요. 우리 멋진 가이드님들도 한컷!!
그리고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젯트보트도 탔어요~~스트레스 싸악~~



 



<카지노 일절>
카지노에서 맛있는 뷔페 식사도 하고 재미난 카지노에서 자동머신놀이 하다가 호텔에 돌아올때는 리무진도
탔답니다.



 


셋째날 시드니 일정

시드니에 도착하니 키큰 박혁 가이드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어요.
첫날 시드니에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예상대로 저희가 도착하자 폭우가 내리고 있었어요.
가이드님이 최대한 노력해서 잼나게 해 주겠다고 우리의 마음을 달래 주었지요~~
시드니에서는 3쌍 커플중 2쌍만 같이 다녔어요. 1쌍은 케언즈를 갔거든요~~
비가 와서 무지 피곤하더라구요~~ 첫 코스로 이동하는 중에 가이드님이 한국 발라드 곡을 틀어주셔서 자장가를
들으면서 첫 장소로 이동했죠~~ 우리 차는 너무 좋았어요. 문이 자동이어서 완전 대접받는 기분^^(스르르 닫힘)



 

<블루 마운틴>
숲속에 숨겨진 통나무 식당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요리를 먹고 스테이크는 첫날 먹었던 아웃백스테이크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용^^ 기대기대!! 밥을 먹고 세계문화유산 블루마운틴을 보러 갔지요.
블루마운틴은 유칼리투스 잎에서 나오는 공기가 맑은날 하늘을 푸른색을 물들여 푸르게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진짜 그렇게 보여서 신기했지요~~ 호주의 원주민중 가장 예뻤던 3자매봉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실제 모습도 동상으로 보았죠~~기대보다는 그다지~~ 우리 신랑은 왜이리 좋아하던지~~나체 사진을 보면 남자들이란~~




 

 


호주는 부자호자를 써서 자원이 많은 나라래요! 그중에 석탄이 많이 나오는데 관광지로 개발해서 돈도 벌여들인데요~~ 전에 석탄을 운반했던 궤도 열차를 탔어요~~~ 급 경사로 놀이기구를 탄 느낌~~ 우리 가이드님께서는
비가 와서 땅이 질퍽거림에도 불구하고 일정에 없었던 폭포도 보여주셨지요~~ 가는길에 질퍽거려 옷에 흙이 묻었지만 괜찮다면서 많은것을 보여주셨어요. 타잔이 탔던 덩굴줄도 보고^^

<호텔 숙소>
크라운 호텔에서 쉬게 된 우리~~ 친해진 동행 커플과 저녁에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잊지못할 XXXX맥주~~ 우리나라 맥주보다 더 맛이 순하고 고소했던것 같아요~~ 원주민이 아버리진이 문자를
몰랐을 때 영국인들이 마시는 맥주를 보고 상형문자로 표시를 하다가 생긴 이름이래용 ~~ 많지 않은 커풀이 일정동안 계속 같이 다니니 더욱 친해졌어요^^ 즐거웠답니다.






넷째날 시드니 일정
가이드님은 일정이 없던 곳도 우리들의 평생갈 추억사진을 위해 저희를 데리고 갔어요~~
-유명한 연예인이 결혼한 성당, 등대가 있는 넒은 잔디밭, 미술관-





 


< 크루즈 선상식>
크루즈를 타고 맛있는씨푸드를 즐기면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다리를 감상하며 낭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참~~ 선상에서 밥 먹을 때 누가 사진 찍어준다고 하면 안 찍는다고 하세요~~ 무론 선택이긴 하지만 나중에 구입할거냐고 합니다. 거절해도 무방합니다.
 선상에서는 자연산 굴이 아주 맛이 좋습니다. 크루즈 타는 2시간반동안 무한으로 먹으면서 선상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됩니다.

<오페라 하우스가 잘 보이는 공원 산책과 케팝 관광>
호주는 넓고 멋진 공원들이 도시 중간중간에 자리잡고 있어요~~ 그리고 도시에 바다를 끼고 있어서 공원에서
바다도 감상할 수 있지요~~ 케팝은 정말 아찔한 절벽이예용~~





 

 

시계에 넣을 사진 원본은 첨부파일에 넣습니다.
예쁘게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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