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5/27 시드니,골코 신혼여행 ^^

  • 여행형태

  • 윤경준♥김윤…

    2011.06.06

신행으로 휴양지 많이들 찾으시죠~
제 주변도 거의 휴양지 리조트를 찾던데..
몇일씩 리조트에서 뭐하나도 싶고 ~
유럽은 여행가서 많이들 싸운다는 그냥 근거없는 말을 믿고
독단적으로 관광 휴양 같이 즐길수 있는 호주로 결정했지요~

5월의 끝무렵~
호주는 겨울로 들어서지만 결코 춥지않다고~
반팔들 입는다는 6개월 호주유학파의 말에^^;;
얇은 옷만 준비했다가...
첫날 블루마운틴에서 후덜덜... ;;;
4박6일 ... 비행기타는 시간 빼면 호주에 있었던 시간은 4일이지만
비도오락가락하고 감기몸살 걸릴것 같아 신랑옷 빌려입었던
블루마운틴이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도 호주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곳이라 더욱 그런거 같네요^^
호주 시드니 가이드님은 블루마운틴까지 가는길까지 지루하지 않도록 호주역사에 대해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시드니의 멋진 풍경을 카메라에~ 추억을 가슴에 잘 담고 왔습니다^^






둘째날, TV CF에서만 보던 오페라하우스... 가 보이는 공원에서..
여유롭게 조깅을 하던 .. 호주사람들을 보며 신랑은... 호주이민을 아주 진지하게 저에게 물었지요 ㅎㅎ





반면 골코에서는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가질수 있었습니다

셋째날 커플 맛사지도 받고~    메리엇호텔 주변을 돌면서 해변가 산책도 하고
시내권으로 나가 휘쉬엔칩스도 먹고.. ㅎㅎ
골코가이드님은 애처가이신듯 해서 ㅎㅎ 신부들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시고
신랑에게 아주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지요 ㅋㅋㅋ
같이 갔던 다른 부부들도 저희랑 스타일이 잘맞아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된거 같아요 ~





마지막날 모래썰매와 헬기,요트...
넓고넓은 해변가에 신행부부 10쌍정도...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
모래에 이름쓰고 하트그리고... 요건 못했네요 
제가 저질체력이라.. 모래썰매 한번타고 지쳐서요 ㅎㅎ
신랑이 집에와서 호주관련 책도 사고 호주이민도 알아보고.. ㅋㅋ
그렇게 호주에 대해 좋은 기억 심어주신 호주가이드분들 감사하고요~
신랑이랑 3년안에 호주로 다시 여행가자고 ... 약속했답니다 ^^*
 
시계에 넣을사진은 첨부파일로 보내구요~
주소와 연락처는 밑에 비밀글로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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