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환♡강수…
2011.06.30
지승환♡강수…
2011.06.30
평소 여행을 좋아라~하는 신부는 신랑에게 유럽여행을 가자고 한다.
but... 유럽여행은 빡신;;일정;;과 매우 많이 걷는다는 정보를 접하고 살짝 주춤...덤으로 웬만큼 만족할만큼 놀다가 오려면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음에 포기하고 기운이 빠져있을무렵...
신랑이 호주 여행을 권했고 적당한 가격에 실속가득한 하이호주 여행사를 발견하고 다시 기운 충~전!
생각지 않게 유럽여행에 대한 로망;이 사라질만큼 경이로운 자연에 놀라고☎.☎ 자연으로 돌아가 재미나고^^ 실속있었던 ^.~ 우리의 여행후기를 시작!
6/12 - 결혼식을 마치자마자 우리는 식장에서 바로 나와서 공항으로 gogo~
저녁 8시 인천공항에서 케세이퍼시픽을 타고 드뎌 하늘을 난다=333
타자마자 주는 기내식~; 저녁을 먹고도. 비행기 가격에 밥값포함; 이라는 본전생각에;; 먹는다.
그리고 홍콩에서 내려 친절한 항공사 직원의 안내로 환승도 무사히 하고 바로 홍콩에서 시드니가는 비행기를 탔다.
6/13- 비행기에서 하룻밤~!홍콩에서의 비행기에서도 케세이퍼시픽은 또....;;
기내식;을 준다-0-; 배불렀지만 본전생각에 또 먹는다-_-;흐흐흐...
우리만 그럴까?하고...주위를 둘러보았는데 외국인도 한국인도 자정이 넘은시간;에 제공되는 기내식을 또 먹는것을 보며 모두가 우리처럼 본전생각;에 먹을거야~라며 세계인을 매도한다ㅋㅋㅋ
그리고 기나긴 비행시간... 자고 일어나고. 또 기내에서 제공되는 알콜을 마시고 또 자고 일어나고.
두둥!! 드디어 시드니 공항에 도착!! 가이드님과 미팅후...공항안에서 일단. 공항밖의 현지인들의 패션을 스캔;;하고 한국에서와 다른 날씨에 바람막이를 덧입고 공항밖으로 나왔다.
시드니 공항은 의외로 소박한? 느낌이였다.
공항밖으로 나와 가이드님으로부터 우리가 허니문을 온 시즌이 1년365일중... 50일도 안되는 비가 오는 날에 우리가 여행을 왔음을 알게되고 우리는 안구에 습기가 차려고 했지만ㅠㅠ 다행이 단순한;우리는 가이드님의 친절한 시드니 도시의 설명과 시드니의 풍경에 안구를 돌리는 바람에 습기찰 여지도 없이 두리번거리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한다^0^/
가이드님이 제일먼저 우리를 안내한곳은 카지노호텔과 풍요로운 음식이 가득한 뷔페.
생전 처음 보는 카지노 이곳저곳을 보지만... 대범하게 베팅은; 하지는 못하고 5불짜리 게임에 맛만보고 나와 한국의 알**카 와 유사한 뷔페에서 거~하게 식사를 마친후..본다이 비치로 go~go~
한국의 해운대 정도 사이즈의 해변가... 식당과 호텔이 즐비할것같은 예상과는 달리 오래 보존되어온 건물들과 고스란히 남아있는 주택이 인상적이였다.
풍경이 좋았지만... 초겨울의 호주날씨와 쌩쌩부는 바람은 낭만을 즐기기엔 조금 무리였던거 같다~ 그래도 좋아라~하는 우리 기념컷!
본다이비치를 관광후 우리가 향한곳은 부촌스럽게; 풍요로워보이는 주택동네에 위치한 더둘리페이지에 올라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눈에 보았다.
그리고 향한곳... 갭팍. 영화 빠삐용 촬영지라고 하지만... 흐린날씨탓에 선명하게 볼 수 없음이 안타까웠다>_<
갭팍을 나와 시드니 시내를 구경하며 유명한 핫도그집도 보고 미세스 멕콰리체어에도 앉아봤다.
개인적으로 맥콰리체어를 가면서 국민들을 위해 선정을 펼친 맥콰리총독의 설명이 인상깊었다. 스스로의 업적을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하는 한국의 정치인과 달리 국민을 위한 선정을 펼쳐서 국민들이 만들어준 그의 이름을 딴 대학과. 재단들. 매일 욕만 들어오던 한국의 정치이야기와 달리 신선했다.
해가질 무렵... 드디어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
TV와 다른 메체들을 통해서 많이 봐온 탓일까?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풍경은 익숙했지만 보고만 있었던곳을 직접 와보게 된 느낌.. 무언가 익숙하지만 낯선 묘한 기분이였다.
오페라 하우스 지붕 옆면도 만져보고. 멋지다는 화장실도 들어가보고ㅋㅋ
그리고 저녁 식사시간. 원래 일정은 디너크루즈 탑승이였지만 우리가 타는 배가 내일 뜬다고 해서 일정을 바꿔 펍분위기의 식당에서 가든스테이크를 먹었다^-^
두툼한 고기를 직접구워서 셀러드를 담아서 먹으며 옆테이블의 외국인들을 보며 이국의 분위기에 조아라~하는 우리. 그렇게 거~하게 식사를 마치고, 결혼식 후 바로 여행을 온탓일까... 우리는 신혼의 첫날밤의 달콤함도 잊은채... 숙소로 돌아와 기절하듯이 자버렸다ㅋㅋㅋ
6/14- 아침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나왔다.
참! 호주여행에서 좋은건 동남아와 달리 원달라플리즈;;($1 Please...;) 팁문화가 없어서 좋았다.
물론. 아침에 하우스키퍼를 위한 메너팁을 두긴하지만... 이거역시도 한국돈 천원을 두어도 무방하다고 하다^^
호텔을 나와 블루마운틴으로 이동~ 이날도 날씨가 안습ㅠㅠ이였다. 비가오고 습한날씨에 안개가 껴서; 블루마운틴 전체와 전설을 가지고 있는 세자매봉을 볼 수 는 없었지만;; 애써 나름; 위안을 삼자면 습한기운때문인지 더 진하게 느껴지는 숲의 향과 안개가 껴있는 숲의 신비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웅장한 자연속에서 궤도열차를 타고 숲속을 달리고, 잠깐의 삼림욕 산책... 마치 쥬라기공원에 온듯한 거대한 나무들과 여러종류의 나무들이 있는곳을 걸으며, 맑은공기를 흡입;하는 기분이란... 자연안에서 마음이 편해짐과 호흡하는 공기로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 그런 기분을 만끽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다시 한번 숲을 넓게 바라보며 살아가면서 맑은날 꼭 다시 한번 와봐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
블루마운틴을 나와 산장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차를 타고 나와 해지는 시드니의 항만에서 디너크루즈를 탑승! 해지는 시드니 야경을 바라보며 씨푸드 셀러드와 스테이크먹다가 기분을 내고 싶은 마음에 와인을 추가 주문했다는^-^; 살면서 오늘같은날이 또 있을까 싶다가도... 오늘같은날을 만들 수 있도록 잘 살아야지~하는 마음을 먹어본다ㅋㅋ
그렇게 낭만적인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다음날은 비행기를 타고 캐언즈로 향해야하기에 짐을 꾸리며 영주권;;;을 따자고 신랑을 한번 볶아보았다. 그렇지만 랑의 반응은... (=.=)그런 반응에.. 나는 쳇! (--+)ㅋㅋ
6/15- 짐을 바리바리 챙겨들고 나와 가이드님과 선물용 제품과 양모제품을 살수 있는 면세샵과 건강식품을 살 수 있는 면세 아울렛에 잠깐 들렸다. 패키지 상품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코스이긴 하지만 다른 여행사와 달리 부담스러운 권유;조차도 없었던것이 너무 좋았다. 호주제품이야 소문난 제품이 몇 개 있어서 그런것만 스스로 골라 담아 샀는데... 건강식품은 미리 알아보고 사야한다는 나의 생각에 추천해주신 태반영양제와 폴리코사놀 이라는 제품도 반사;했는데... 돌아와보니 좋은제품이였다는>_<;; 그래서 그때 안산것이 조금 아차! 싶다. 그렇게 시드니 관광을 마무리하고 공항에서 시드니 가이드님과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캐언즈행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눈을 떴을땐... 우리가 있을땐 계속 비가와서 흐렸던 시드니의 하늘과 달리 맑고 눈부신 하늘에 기분이 업!! 덤으로 창넘어 아래풍경은 캬~; 진짜... 말로 무엇이라고 표현하기 힘들만큼 멋진 모습에 이걸 보는건가?하는 생각에 설레임이 밀려왔다.ㅎㅎ
그런 설레임을 가지고 캐언즈에 발을 디디고 공항에서 드디어 가이드님과 상봉!!
사투리를 안쓰신다고 노력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확~; 느껴지는 구수한 부산사투리에 외국에서 느껴지는 정겨움이란...ㅎㅎㅎ
캐언즈 공항에서 나와 차로 달리며 캐언즈는 휴양도시이고 인구가 얼마안되고 등등... 가이드님의 설명을 다 들을 무렵... 일단; 열대우림속을 달리는 스카이레일을 탑승 하였다.
한국의 케이블카와 비슷하지만 스케일이 좀 크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다. 스카이레일을 탑승하며, 아마존;을 가보지는 못하였지만(*__) 아마존;스러운 열대우림을 보며 감탄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렇게 보존되어있을 수 있다는것(※숲을 보전하기 위해서 산림의 훼손없이; 스카이레일의 철탑을 일일이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설치했다는 사실!!)과 그리고 지금 이렇게 웅장한 자연을 한눈에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잠깐 중간에 내려 산책로를 따라 삼림욕을 하며 더 가까이 멋진 경관을 자세히 볼 수 있었고, 보면서 와~; 우와~; 이런말을 얼마나 많이 연발했던지...
스카이레일을 타고 내려와 가이드님을 만나 배런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곳으로 이동하여 사진을 찍는동안 자꾸 느껴지는 가이드님의 박식함;;; 스카이레일을 탑승할때부터 지금까지 식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세세한 설명에 깜짝 놀랐다. 마치... 자연다큐;를 부산사투리; 버전;으로 생방송으로 보는듯한 정도의 느낌... 아니나 다를까 우리 가이드의 전공은 생물학이라고 했다. 여행을 하면서 이런 전문지식을 얻기도 힘든데 우리가 운이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ㅎ
그렇게 관광을 마치고 우선 우리가 머무를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었다. 우리가 머무른 숙소는 콘도나 고급팬션 같은 리조트 였다. 일반 집과 똑같이 요리도; 세탁도 할 수 있는 모든시설이 갖추어져 있는곳이였다. 덤으로 리조트내에는 수영장이 있긴 했지만 물속에 들어가기엔 조금 추울거 같은 생각에 패스;; 짐을 풀고 조금 쉬고 있을때 쯤 가이드님이 우리를 픽업하러 왔다.
자푸카이 원주민마을... 직업이 원주민이라는 가이드님 말에 한번 웃었는데 진짜;였다.ㅋㅋ
원주민의 공연과 나무를 이용해서 불을 붙이는 과정을 보고...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 그리고 한국의 강강수월래처럼 동그랗게 빙 둘러 돌면서 관광객 모두 함께 원주민이 잠깐; 교육시켜준 노래?! 빌리윌리~빌리윌리~♬ 노래에 맞춰 돌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본격적인 원주민 공연!! 한국의 개다리춤;;과 비슷하지만 무언가 절도; 있어보이는 스텝과 동작에 푹 빠져있을때쯤... 관광객들도 직접참여하는 시간도 있었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덤으로 공연장에 마련된 뷔페에서 거~하게 식사를 하고 배부르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신랑은 원주민체질;;;인지... 숙소 돌아와서도 계속 빌리윌리~하며, 함께 노는 시간이 짧았다며 아쉬워했다.ㅋㅋ
6/16- 맑은공기와 새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일어나고. 드디어! 물놀이를 갔다!
세계적인 요트선착장이라는 마리나 미라지에서 리프매직 크루즈 탑승! 크루즈 자체에서 하루종일 놀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잘 짜여져 있었다. 옵션으로 씨워커를 선택하고 덤으로 헬기까지 추가!
그레이트 베리어리프의 무러리프로 이동하여 스노쿨링으로 몸을 풀며~ 물속의 열대어들과 신비로운 산호초들을 마음껏 보고 신기해하고~ 만져보겠다고 손도 뻗어보고~ 옵션으로 추가한 씨워커를 했다. 스킨스쿠버가 잘 안될거 같아서 씨워커를 선택했지만 직원분들이 물고기도 몰아주시고 해서 스킨스쿠버 부럽지 않게 정말 물고기들과 원없이 놀다가 올라온거 같다.
씨워커를 마치고 선상에 차려진 뷔페에서 배불리 먹고 헬기 탑승! 우리 커플은 외국에서 온 다른 비만;가족에 희생량이 되어ㅠㅠ 비행기 중량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신랑은 앞에; 나는 뒤에 비만 부부사이에 껴서;; 헬기를 탔다. 그래도 높은 하늘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은...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산호초가 섬을 이루고 있는 신비로운 모습에 추가옵션비용이 아깝지 않을 만큼 눈이 호사를 누린거 같다.
짧은 비행을 마치고 내려와 크루즈 자체적으로 마련되어있는 반잠수함과 바닥이 보이는 배까지 타며... 진짜; 해저의 수중생태를 싹 긁어서 보고 온듯한 뿌듯함이 들었다^-^
돌아오는길... 크루즈 모터에 이상이 생겨서 한~참~이 걸려서 돌아가야하는 지루함도 있었지만; 어차피 이후에는 나이트 일정이니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해지는 바다의 멋진 모습을 즐기며 사진도 찍고 드디어 선착장에 도착하여 가이드님과 다시 뜨거운 상봉!을 하고 야간동물원으로 고고~
야간동물원에서 제공되는 식사. 그리고 무한으로 제공되는 술과 음료를 먹고. 코알라와 사진한컷!
원래는 내가 찍으려고 했지만... 무서워서 신랑에게 양보. 코알라 표정이 압권이다. 무언가 탐탁치 않은 모습이다. ㅋㅋ 수컷이라서 조금 못생겨다고 하는데 여자인 내품에 안겼다면 표정이라도 바뀌었으려나??ㅋㅋ
동물원에 도착해서 쭉 동물원을 다니면서도 역시나 우리 가이드님은 전공을 살려서 어찌나 설명을 잘 해주시던지..
여기서 잠깐!!! 코알라는.. 유칼립투스 숲에서만 사는데 한번먹은 유칼립투스 잎은 안먹고, 새로운 잎으로 먹기 때문에~ 유칼립투스 숲이 없다면 키울 수 없다는 거. 그러기에 코알라를 보기위해서는 호주로 와야한다는거! 예전에 일본 디즈니랜드에서도 코알라를 들여놨다가 유카립투스 잎 공수하기가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포기;했다고 한다.
호주에서만 코알라를 보고 만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언가의 특권을 누리는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 그렇게 코알라를 보고 만지고~ 귀여운 모습에 나도 모르게 미소지어지게되고~ 그리고 동물원의 나머지를 돌며 거대한 악어에게 먹이를 먹이는 모습!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다시한번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이였다.
동물원을 나와 컨츄리가수의 통기타 노래에 또 흥겹게 놀고~ 숙소로 돌아와 정말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는 사실이 너무 아쉬웠다ㅠㅠ
그렇게 아쉬운 밤을 보내고 해가뜨면 한국으로 출발해야하는...
6/17 - 간만에 조금 늦게 일어나 전날 한국인마트에 들려서 산 라면에 김치를 먹으며 그동안의 오일리;한 음식의 느낌들을 개운하게 씻겨내고; 리조트내를 산책... 하... 걸으면 걸을수록 떠나기 아쉬웠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많이 찍자하고 카메라에 리조트내 모습을 담고 있을때쯤 가이드님이 우리를 픽업하러 왔다.
가이드님이 공항가기전에 호주의 바닷가에는 악어가 있어서 수영을 함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라에서 바닷물을 끌어다 만든 큰 인공 수영장이라며 라군~에 살짝 들려주셨고 마지막으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잔디밭에서 썬탠하는 여유있는 외국인들을 보면서 이국적인 분위기기를 안고 공항으로 향하였다. 돌아오는길...너무 아쉬운 마음에 뭐라고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평소에 절대 내돈주고 사지도 않은 인형;;; 코알라 인형을 사고 말았다는ㅋㅋ 코알라 인형을 보면서 돌아와서까지도 호주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찍었지만... 그래도 우리의 눈만한 렌즈는 없고. 마음만한 저장공간은 없는거 같다. 사진에 다 못담아온 시드니 야경의 낭만과 캐언즈의 경이로운 자연이 아직도 생생하다. 평생을 함께 아옹다옹 살아갈 사람과 함께한 여행... 같은곳을 바라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여행처럼 이제 앞으로 살아갈 날도 각자의 삶보다 서로 같은곳을 향해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뿌듯하고 즐거운 허니문이 될 수 있게 해준 여행사와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덤으로... 가이드님의 친절함. 일정 모두 마음에 들었구요~ 음... 호주에서 선물로 주신 와인도 감사하지만, 입국할 때 들고들어오기 곤란한 한국식품을 제공해 주셨어도 좋았을거 같아요. 술은 중간에 제공되는곳도 있어서 별 미련이 없었는데 기내식부터 여행 내~ 느끼한 음식들만 먹으니까 마지막날엔 결국엔 어떻게든 라면과 김치를 찾아 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후기를 보고 여행을 가실분들~ 캐언즈 물놀이 갈땐 꼭! 카메라 방수케이스 챙겨가세요~ 더 많은 추억을 담을 수 있을거예요^^
참!! 우리 시계사진은 후기에 따로 올리려하니 사진이 겹쳐서;; 후기로 하나로 따로 올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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