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겸&연희`
2011.11.15
성겸&연희`
2011.11.15
안녕하세욥 저희는 11월5일에 결혼한후 6일날 호주로 떠난 부부입니다^^
저희는 레포츠 부분을 더욱 즐기기 위해서 케언즈쪽으로 택했구요~~ 가는길이 멀고 힘들었지만..
다녀온후 케언즈에서 보낸시간들이 많이 기억에 남더군요..
홍콩 경유해서 블리지번환승 몇시간을날아 케언즈에 도착하였구요~
도착하니 오후2시쯤 되더군요^^ 저희 첫 일정은 쿠란다 마을 관광이었답니당.
스카이레일 탑승해서 레드픽역에서 산림욕을 하구요~^^
베런역에서 폭포관광을 할수있었는데요 저희가 간 날은
물이 말라서 웅장한 폭포 모습을 보긴 힘들었었습니당ㅋㅋ 원주민마을 입니당..^^ 같이 카메라를 봐주는 센스있는 분들이예요^^
이곳 호주는 아직 소수 원주민 민족들이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하네요^^
이날 얼굴에 페인팅을 하구 다른 나라에서 관광오신분들과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당. 이곳은 원주민들이 손수 만든 그림들과 악기들이 있는 곳^^
저희 신랑은 직접 불어보기도 하고 연주도? 하고..ㅋㅋㅋ 맥주한잔 마시면서 가이드님 말씀 열씨미 들어가
면 틈틈히 찍은 사진이랍니다~ 맥주가 굉장히 맛있어요^^
저희가 묵은 리조트예요^^ 실외에는 풀장이 세개나 있을정도 크구요 실내는 깔끔하니 엔틱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당. 팁을 드리자면 케언즈는 자유일정을 하루 포함해서 가면 좋을듯해요^^
저희는 일정이 다 짜여있어서 풀장에서 즐기는 수영이나 스파.. 바베큐만찬.. 리조트활용을 잘
못하고 와서 살짝쿵 아쉬운부분이 있거든요.. 레포츠를 많이 즐길수 있는곳이라 시간이 좀 넉넉하게 오시면
아쉬움 없이 돌아 가실것 같아욤^^
둘째날은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러 아우터리프로 갑니당^^
배를타고 1시간 반쯤 가는데요 배안에서 한국가이드님이 설명을 잘 해주신답니다.
ㅋㅋ 망가진우리~ ㅋㅋ 스노쿨링하는 모습인데요 굉장히 재밌습니다
첨엔 겁이나서 망설였지만 바닷속안에 산호초나 물고기를 보면 사정없이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이뿌죠? ㅋ
스쿠버다이빙 하는 모습이예요 소수 커플들은 실패를
많이 본다고 해요.. 수심1m밑으로 내려가다보면 기압
때문에 귀가 많이 아프거든요 그럴땐 코를 막으면 아무
문제없고 당연 한국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시는부분만
잘 익히면 다들 성공하실수 있어요^^
스노쿨링하고있으면 이쁜 여자분이 이렇게 찍어주세요^^
물놀이끝난후 먹는 라면 끝내줍니당^^
저는 한국이 대단하구나 생각했죠 신라면과 김밥이 있더라구요^^ 하하
하지만 스시 입니당..ㅋㅋ 김밥이라 생각하고 라면국묵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당^^
식사후 배위쪽으로 올라가 바다를 감상하면서 벤치에 누워 살짝 눈도 붙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한창 물놀이를 끝내고 저희는 야간 동물원으로 고고싱~~^^
요긴 선택관광이었는데요 캥거루나 코알라~ 앞으로 만져볼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선택을 했어요
저녁식사와 무제한제공되는 맥주~ 전 스테이크 3덩이나 헤치우고 왔어요^^
ㅋㅋ 저 악어들은 밥달라고 일렬로 있는 모습이예요
그래도 서열1위쯤에 있는 악어들이라 먹이를
쟁취할수있구요 막내들은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구석에서 구경만 하구 있더라구요^^ ㅎㅎㅎ
부엉이예요 무섭게 생겼죠? 실제로두 굉장히 사납다구 하네요..ㅎㅎ
귀여운 코알라의 모습입니당.. 살아있는 시체라 일년내내 나무에 매달려서 산다네요
엉덩이 부분이 하얀것은 하루종일 앉아있어서 짓물러서 그런거래요..^^
저희가 이날 운이 좋았다구..바닥에도 다 내려오구 이쁜짓..?두 하구요..ㅋㅋㅋ
뱀을 태어나 처음 만져봤는데요 진짜 미끌거려요..으~~~
동물원 구경을 마친후 레크레이션을 했어요^^ 기타치는 할아버지 노래에 맞춰
둥글게 둥글게 춤을 추는데요 유치하지만.. 꾀 유쾌하더라구요^^ 다른 남성분의
손도 잡아보구^^ ㅋㅋㅋ 즐거운 한떄를 보내고 다음날 시드니로 가기위해
이렇게 케언즈의 하루를 마무리 지었습니당..~~~ 케언즈 공항에서 한컷 ^^
저희는 이날 운이 좀 없었나봐요.. 비행기가 늦게 뜨는 바람에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야했거든요
호주라는 나라는 자국민에 대한 배려가 굉장히 대단하더라구요..^^
노후가 잘 보장된 나라라는 건 알고있었지만.. 음식또한 자국민먼저 약도 모두 천연제료를 사용하구요
비행기또한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하늘에 띄우지 않는다고.... 그래서 죽을일은 없다고.. ㅋㅋㅋ
가이드님이 아주 재밌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ㅋㅋ 그날이 저희 날이 될줄은..^^
공항에서 저희는 밥을 먹고 같이 했던 다른 부부팀과 맥주한잔을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시드니로 꼬우~^^
시드니에서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를 대표한다는 하버브릿지앞에서 한컷^^
저녁에 오니 분위기가 한층올라 더욱 좋더라구요~
이렇게 시드니에서 하루일정을 보내고 호텔로 고고싱~ 호텔근처 선술집 앞입니다^^
호주는 대부분 6시이후엔 하루일정을 정리하고 집으로 귀가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시드니쪽엔 아시안인들이 늘어나면서 이렇게 선술집도 생기고 저는 24시간
오픈하는 가게도 봤었어요^^ 가이드님이 선술집도 추천해주시고 치즈가 정말 맛있는집을
추천해주신답니당..^^
호텔앞입니당 한국의 벗꽃과 흡사하다는데요 벗꽃은 하얗고 깔끔한 느낌이 있는 반면
이 나무는 분위기있고 운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컷~^^ 조식후 휴식을 취하는 저희입니다..^^ 쿄쿄
석탄레일을 개조한 궤도열차를 타고 삼림욕을 하구 블루마운틴을 전경을 감상합니당^^
이쪽은 화산폭팔이 일어나지않아 우리나라처럼 굴곡이 없다는데요.. 차를타고 산으로 올라가도
그냥 도로를 달리는느낌이구요 멀리 능선 처럼 보이기도 합니당.^^
절벽이 깎인 부분은 나무가 바위틈에서 자라면서 잘려나간부분이라고 하네요
그모습이 아주 광경이예요^^
뒤로 보이는 블루 마운틴 정말 멋있습니당..^^
본다이비치 해변입니다 누드(위에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이날 날씨가 좋아서인지
저희는 봤습니당^^ 저보다는 신랑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하하하
시간이 많다면 물놀이를 즐기고 왔음 했지만.. 물이 굉장히 차더라구요..ㅋㅋ
한국의 해운대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해운대는 산 틈틈히 꽉찬 집들과 줄줄이 가득매운 파라솔의 느낌이라면
이곳은 여유로움 자체입니다 .. 이쁜 애기를 데리고 나온 가족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있었습니당..
통통히 애기를 안고 찍고싶었지만 우는 바람에...살짝 옆에 다가가 브이~V
하이호주만의 특전이라는 산장레스토랑에서 먹은 스테이크입니다..
제가 호주와서 스테이크와 빵 닭고기 원없이 먹었는데요..
이곳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레드와인과 함께 하면 맛이 더욱 좋아요~
호주로 여행갔던 부부라면 이포즈는 거의 다 하시죠..?
가이드님의 추천 포즈입니다^^ 하하 이곳 시드니 집들은 한국과는 반대로 뜰이 뒤쪽에 있다네요
그래서 빨래도 뒤쪽에 넌다고해요.. 앞쪽에서 보면 집들이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구
혹 작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집안에 들어가면 방이10개나 넘게 있을정도로 크다고 해요
뒤쪽으로 길게 집을 지어서..ㅋㅋ
빠삐용등 영화의 장면들을 연출한 갭팍입니다..^^
이곳은 시드니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더둘리 페이지예요..
넓게 잔디가 펼쳐져있고 아이들이 축구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어요^^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사진이랍니다.. ㅋㅋ 바다가 정말 푸릅니다..마음이 확 트이는곳.^^
이렇게 저희 4박 6일 일정이 끝났네요..ㅎㅎ
한국에 돌아온지 5일정도 되었는데 아직 여운이 남아있어요..
시드니도 좋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몸으로 직접 체험을 한 케언즈에서 보내온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다들 선호하는 곳이 틀리겠지만요..^^
멋진 산호초의 모습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서요~~
잊지못할 여행이었습니다..^^
참 벽시계사진은 첨부파이로 보내드릴께요^^
이쁘게 잘 부탁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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