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0월24일 시드니로 출발했던 임동선,김희은커플이에요..
신혼여행에서 돌아온지 약 2주정도 지난후에나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우리의 꿈같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여행에서 돌아오는 10월 30일에는 벌써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나 벌써 우리만의 즐거운 시간이 끝나는 것인가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을만큼 이쁘고 조용하고
만족스런 여행지 였어요..
저희는 10월 23일 부산에서 결혼 10월 24일 인천에서 시드니로 출발 했어요..
원래는 골드코스트 3박 ,시드니 2박의 일정이었으나 골드코스트에 아주 많은 중국인들의
관광이 있을것이라서 제대로 즐기 실수 없을것이라는 하이호주 김대관님의 연락을 받고
시드니 2박,골드코스트 3박으로 일정을 바꾸어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10시간의 비행뒤에 바로 진행된 시드니의 일정은 그냥 도시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약간의 실망 .내리자 마자 비가 오고 너무 추워서 ..피곤하기도 하고...
그리고 제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블루 마운틴을 안개때문에 볼수 없었던 사실이 너무 아쉬웠어요..
그런데 시드니--브리즈번 -골드코스트로 이동후에 볼수 있었던 골드 코스트는 너무
아름답고 제가 보고 싶어하던 호주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호텔 너무 좋았던 야경하며 떠나기 전 마지막 날에 우리 신랑님과 함께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의
하루동안의 자유투어는 우리 스스로 호주를 느껴 볼수 있는 자유를 가질수 있게 해서 너무 좋았어요..
사진 몇장 올릴께요.....우리 신랑이 캥거루와 대화하는 사진....
제눈에만 그렇게 보이겠지만 이 사람이 너무 이쁘네요...
하이 호주를 통해서 편하고 자유롭고 힘들지 않게 호주를 느끼고 올수 있어서 좋았어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상품을 개발해서 발전하시는 하이호주가 되시길 바래요..
중간 중간에 하나투어나 ,모두투어를 통해 오신 분들을 볼수 있었는데 그분들과는 먼가
차별된 느낌을 받을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