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호&정재주
2012.05.28
추민호&정재주
2012.05.28
안녕하세요 저희는 4월에 결혼하구 하이호주로 멜번/시드니를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결혼준비과정에서 신혼지 결정은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100% 휴양만을 원하고 비행시간 짧은 동남아로 가자고 하는 지금 신랑과
허니문 지금 아니면 장거리여행를 가기 어려우니 꿈꿔오던 호주를 가고파 하는 저의 의견차 때문이었죠 ~
그런데 하이호주의 후기를 보고 남편이 제의견을 따라 주었어요 ㅎ
그렇게 힘들게 호주의 허니문이 결정되고~~
멜버른을 가게 되었지요
그레이트오션 로드길을 달려 정말 꿈꿔오던 그레이트 오션 십이사도를 보게 될줄이야
헬기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환상적이죠??!!!
파도에 의해 절벽이 깍여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멜번 도시 관람은 참으로 아름다워졌습니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10위안에 호주의 도시 4개가 선정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멜버른 시드니 등등 ㅎㅎㅎ)
살기 좋은 도시가 곧 가보고 싶은 도시 아닐까요??
우리에게는 감탄을 자아내는 그곳이 관광을 위한 관광지가 아니라 그냥 멜번 시민들이 생활하는 곳 그들에게는 아주 평범한 공원 바다 시내라는 것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정말 이곳에 살고 싶었어요
시드니에서는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같이 합류한 다른 신혼부부팀들도 착하시구 마음이 통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가이드님의 설정샷~ 미래를 꿈꿔보라고 찍어주셨는데 창피했지만 잘 나온것 같아요 ㅎㅎ
다른 팀들과 같이 유람선을 타고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관광했지요
함께 게임도 하구 하이호주 특전인 맥주도 공짜로 제공 받구 참으로 좋았지요 ㅋㅋ
블루마운틴에서는 케이블카 안내원도 한류에 빠지셨는지 한국말도 잘하구 한국노래도 잘하시구 ㅎㅎㅎ
각국의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탔는데 한국말로 해주시지 반갑더라구요
시드니 가이드님께서 처음 만났을때 명언을 하셨는데요
호주의 허니문을 행복한일도 채운다면 추억이 될것이고 그냥 눈으로 관광만 한다면 기억이 될것이라고
행복한 추억만 가득 담아 갑니다.
마지막날 호텔에 픽업해주시면서 와인한병도 선물받았답니다. 이것도 호주 특전 ㅎㅎ
호텔에 수영장도 있어서 밤늦게 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팀들은 물놀이 하러 가시던데 저희는 저질 체력이라 ㅋㅋ
가이드님께서 친절하셔서 마지막까지 (텍스 환전) 도와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장 맘에 들었던데 팁을 책으로 대신한다는 것이 하이호주를 맘에 들게 했어요 기분좋게 책드리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참 행복한 허니문이었요
시드니에서 만난 신혼부부들이 케언즈를 다녀왔다고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욕심을 내봅니다.
돈열심히 벌구 시간 내서 다시한번 호주를 가고자 살짝 욕심을 내봅니다.
그떄도 하이호주에서 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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