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최고의 허니문(시드니/골드코스트 6일)

  • 여행형태

  • 김주현♡조민정

    2012.05.28

                                                                                                   시드니_하버브릿지



우리는 2012년 3월 24일 결혼식을 올리고
25일 설레이는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신혼집 정리하고 가족,친구들 집들이하고 하니,
휘리릭~벌써 2달이나 지났네요.
하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하는 닭살 신혼여행후기를 적어보아요~~



두근두근, 첫째날   날씨:맑음

룰루랄라~

부산 광안리에서 첫날밤을 보낸 우리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비행기 타고 고고씽~~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경유해서 시드니에 도착했어요.
긴여정이었지만 두근두근 기대와 설렘으로 피곤함은 안드로메다로~
기내식을 먹고 일어나니,호주의 광활한 초원이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우와~~호주다~!!







시드니투어, 둘째날   날씨:맑음

시드니에 도착한 우리는 친절하신 하이호주 가이드분과 같이 다닐 일행분들을 만났어요.
우리커플이랑 의사선생님커플이랑 두 커플만 다녔어요. 
하이호주의 배려를 느낄수 있었지요. 
하이호주는 소수정원으로,
다섯커플씩 다니는 다른 여행사랑 차이가 난다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왠지 더욱 설레이는 여행이 될 것같아요.


일정시작~

크루즈에 탑승하여 점심을 먹고
 여유롭게 맥주한잔을 즐기면서 시드니의 전경을 감상했어요.





시드니의 세계적인 건축물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시드니를 대표하는 하버브릿지, 
그리고 여유로워 보이는 크루즈 안의 사람들과, 
사랑하는 신랑과 함께 이 순간을 즐겼어요.




시드니 최대의 젊음과 남태평양으로 넓게 탁트인 본다이비치로 이동했어요.
인증샷을 한컷 찍고 우리 커플의 점프샷도 시작되었지요.하하하_




시드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더 둘리페이지
그리고 여유로운 사람들,





여러영화의 멋진 장면을 연출한 갭팍에서 인증샷 찰칵~




오페라하우스를 더 가까이서 보기위해 고고씽~
포인트에서 인증샷을 찍어보는 재미




오페라하우스 관광과 시드니 도시속에서 즐기는 깨알같은 재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한장에 촬영할 수 있는 미세스맥콰리포인트 





하루종일 즐겁게 놀았으니깐,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저녁에는 내손으로 직접 구워먹는 스테이크~!!
남다른 두께의 스테이크
한동안 아웃백 안갔어요.ㅋㅋ




시드니 도착 첫째날.
너무너무 알차게 보냈어요.
만족만족
비행기에서 바로 내려 일정을 시작하지만,
피곤함은 어디로 가버리고 의욕충만 하루를 보냈어요.


호텔에 와서 짐을 풀고,
 사랑하는 우리 신랑 생일날이었어요.미역국은 챙겨먹어야한다며,,
스프처럼 미역국을 먹었어요.맛은 좋았어요.
부산가면 맛있는거 많이 해줄께~사랑해.







자연의 웅장함 블루마운틴, 셋째날  날씨:맑음
 
오늘의 일정은 블루마운틴이예요.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유산 중 하나인 블루마운틴 

우리들은 행운아예요.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요~~
보통 안개가 끼고 날씨가 좋지않아서, 
세자매봉을 사진으로만 보고 내려가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과거 석탄레일을 개조한 궤도열차 탑승




산림욕을 했어요.
연리지나무 앞에서 찰칵.
사랑나무라고도 불리우는 연리지나무
부부간의 사랑, 백년해로를 의미한다고 해요.
오래오래 사랑할께요~




케이블카 탑승
오~~놀이기구타는 느낌.




에반스 룩아웃에서 블루마운틴 전경감상을 했어요.
자연의 웅장함에 반했어요.
와~~~~~~~~~~~~

참고로 호주분들은 산을 일자로 그린다고 해요.
우리는 삼각형으로 산을 그리잖아요~ 신기,신기.






자연속 아늑한 산장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앵무새 해바라기씨 모이주기





석식 후 공항으로 이동.

시드니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브리즈번으로 가기위해 비행기 탑승

이명근 소장님과 미팅후 골드코스트로 이동

호텔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좋았다.
내일이 더 기다려진다.





캥거루, 코알라 그리고 드림월드,   넷째날 날씨:맑음

밤새 비가 내렸는지,도로에 빗물이 촉촉하게 있었어요.
그러나 아침에는 햇볕쨍쨍 날씨가 너무 좋다는거.
복받았나봐요~감사합니다.

                                                                                                   골드코스트의 아침



오늘의 일정은 드림월드
든든하게 호텔 조식을 챙겨먹고 드림월드로 고고씽~




드림월드 가기전에 가이드님의 배려
호주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집구경을 했어요.
좋~다.
단독주택에 정원이 있고 집 앞에는 고급차,
 그리고 개인요트들이 있었어요.
여긴, 부자동네인가봐요.
우리도 요트한대 구입하자며, 농담을하고
드림월드로 향하였어요.




신나는 드림월드 속으로~






드림월드는 자유일정으로 코알라, 캥거루 등 다양한 동물들과 
놀이기구들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놀이기구는 무서워서 한두개만타고,
동물들과 놀았어요.





귀여운 코알라 안고 사진찍기
다른 여행사는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고 찍어야하지만,
하이호주는 다~~포함되어있다는 점~~~




캥거루 먹이주기





드림월드 안 B.B.Q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양털깍기 쇼를 보러 갔어요.
쇼를 기다리는 동안, 
큰뿔 양과 양몰이 개와 찰칵 사진찍었어요.






놀이기구를 타고 놀다가 시간맞추어 간 곳은 
뱅갈 호랑이들과 조련사가 함께하는 무대.
곰발바닥만한 발로 조련사에게 기대어 우유를 먹는 모습
호랑이가 순한 양이 되었네요.



 
하루종일 너무 열심히 다녔네요.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어요.
아름다운 골드코스트와 마리나 미라지의 전경을 감상하며 특별식을 먹고 호텔로~~








천국같은 골드코스트 다섯째날      날씨:맑음

새벽부터 눈이 번쩍, 
가이드님과 미팅 전 조식을 먹고 골드코스트 해변을 걸었다.
여기가 천국일세~
너무 좋았다









헬기 탑승 체험을 했어요.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골드코스트는...말로 표현할수 없어요.
감동이었어요.













크루즈를 타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관광하며 
스타트부룩섬의 멕라이언랜딩에 도착





크루즈에서 타이타닉 따라하기ㅋㅋㅋ





라이브음악을 감상하며 현지식 뷔페를 먹고 
우리 테이블에만 특별히 주는 샴페인 한잔.
역시 하이호주~!!





룰루랄라~
샌드보드 모래썰매 체험을 했어요.
눈썰매랑 비슷하지만 색다른 느낌.
재미있었어요.
썰매는 두세번 타고 점프샷 삼매경.
푸른하늘아래 사진찍는다고 열심히 뛰었어요.

















허니문 오기전부터 완전 기대한 파라세일링~!!
파란하늘과 푸른 바다 사이에 우리, 
멋지다.




파라세일링하면서 
신랑과 나는 잘 살아보자고 다짐했다.
사랑해~^^
둘만 있는 하늘 속은 평화로웠어요.






잊지못할 체험을 한 우리는
리무진을 타고 카지노 관광을 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즐거운 여행을 할수 있게 
알찬 일정을 가이드해주신
하이호주와 이명근 소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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