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행 최상의 만족 시드니 울루루 여행

  • 여행형태

  • 박지영

    2016.05.24

 
 
안녕하세요 이번에 하이호주를 통해서 여행 다녀온 사람입니다.
거의 허니문 후기들이 대부분인거 같아서 저희 부부 후기를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도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녀 봤지만 이번 여행에선 하이호주 통해서 진정한 여행이라는 것을
생각한 기분에 다른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다녀가셨으면 좋겠네요.

세계적으로 가봐야하는 버킷리스트중 울룰루를 결정하고 떠난 여행
솔직히 말씀 드리면 저희는 H 사의 Z 라는상품을 통해서 여행을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호주 울루루라는 곳이 꼭 가보고 싶어 H사에 문의를 했으나 답변이 없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울루루 검색하는 와중에 하이호주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빠른 회신과 친절한 상담이 어느정도 제 마음을 굳히게 한것 같습니다.
처음 듣는 회사명이라.. 하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알아보니 한국 법인도 있고
믿을만한 회사인것 같아서 호주에서는 가장 신뢰있는 현지여행사 이더군요
그렇게 진행을 시작했습니다.

그와중에 전세계 몇 안되는 원앤온리 리조트중 블루마운틴의 울간벨리 리조트에서도(6성급이라 하네요)
1박 하는것으로도 추가하여 제대로 힐링을 즐길 준비를 했습니다.

급하게 진행을 했지만, 저희는 가이드 일정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저희가 딱히 준비할 거리는 별로 없었습니다.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니 가이드님께서 기다리고 계셨고, 저희는 바로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 안개와 함께 푸른 블루마운틴의 장관이 꽤 운치 있었습니다






블루마운틴 관광후 울간벨리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울간벨리 리조트에 도착하니 게이트가 우리의 앞을 막습니다.



철처하게 투숙객들만 입장할수 있도록 관리가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가이드님 차량으로는 들어가실수가 없고, 리조트에서 랜드로버 디펜더가 트랜스퍼 차량으로 나오더군요



차량에 올라타 2km 정도 숲속길과 비포장 도로를 달리기 시작합니다.
가는동안 야생 캥거루와 웜뱃등 엄청 많이 볼수 있고 희귀동물인 PLATYPUS 도 개울에 산다네요
그것 또한 자연의 평화로움을 느끼게하는 것이 기억이 나네요.



가이드님께서 호텔 체크인 하는거 도와주시고 저희는 리조트 둘러보고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 저녁은 포함이었으며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가이드워킹투어, 호스라이딩 등 무료 유료 투어들이 많이 있으나,
저희는 사실 영어 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 못알아 들을거 뻔하니
투어참여는 하지 않고 둘이서 너무 조용한 자연을 느끼면서
산책하는것만으로도 대만족 이었습니다.
둘러보면서 찍어 놓은 것들 몇장 올려드릴게요.
정말 제대로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진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나중에 들었지만 오전 10시까지는 모든 차량의 진입이 통제 된다하더라고요
투숙객의 자유로운 시간의 배려라고요
빌라 컨디션이나 식사 리조트 서비스등은 역시 최고였습니다.






다음날 저희는 시드니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기대하던 울루루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덥거나 춥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날씨도 좋고, 
꼭 해보고 싶었던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울루루의 전경도 보았습니다. 실제로 가까이서 본 울루루의 웅장함에 놀라웠어요.





또 하이호주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던 울루루 선라이즈 투어 -
때마침 울루루에서 5만개의 조명 작품을 감상(FIELD OF LIGHT)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김빛나과장님께서 평생 기억에 남을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 3월까지는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고 하니,
그전에 가시는 분들도 꼭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점이 현지여행사의 장점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일반 여행사였으면 일정대로 진행해주고 말았을텐데
무언가 더 보여주고 즐기게 해주고 싶은 담당자의 마음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렇게 카타주타 선셋도 보고 울루루 선셋 선라이즈도 보고 가보고
에어즈락에서 즐거운 3박의 시간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다시 시드니로 돌아와 공항호텔로 들어가기 전 시내 관광을 했습니다.
교민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가이드님과 함께 교민들 모여사는 곳에 가서 커피도 마시고,
일정외에도 저희가 원하는 것에 맞추어 여기저기 많이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노스지역의 발모랄 비치에서의 점심은 그동안의 피로를 가시게 하더군요 현지인들과
어울려 테라스에서의 여유로운 식사 노스헤드도 가보았구요

마지막 저녁 크루즈는 캡틴쿡 크루즈로
일반 크루즈가 아닌 무제한 와인 및 주류에
6 코스로 준비 되는 골드 크루즈로 추천해주셔서 진행했는데요.
술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추천 드립니다.
호주산 PENPOLD 를 무제한으로 주네요

서비스도 그렇고 대접받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제일먼저 승선하고 바로 저희만 즐기는 갑판위 에서의 샴페인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식사 와인 디저트까지 정말 맛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호텔 식사 일정 등 저희가 원하는 대로 또
만족할수 있는 여행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내년에는 버킷리스트중 해밀톤아일랜드
그레이트배리어 리프도 다녀오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번창하는 하이호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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