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2014.08.24
박하나
2014.08.24
안녕하세요. 하이호주 시드니-케언즈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2월 22일날 웨딩마치를 올리고 그 다음날 23일 호주로 6박8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드뎌 신혼여행 일정기를 써볼까합니다.
참고로 한국 2월날씨에 비해 호주2월날씨는 늦여름이라서 날씨도 너무 좋았답니당
다녀온지가 언 6개월만에 후기네요ㅠㅠ
처음 신혼여행결정할때 고민이 많았어요결정장애..ㄷㄷ
장소, 기간, 여행일정, 경비 등등.. 포커스를 관광에두느냐 휴양에 두느냐..
고민끝에 휴양보다 활동적인걸 좋아하는 커플이라 호주 시드니-케언즈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자유보단 둘다 패키지!를 외치며 여행사 비교를 들어갔는데
알찬일정과 거품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하이호주를 선택했어요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
이렇게해서 호주 시드니-케언즈 6박8일의 여행이 시작되는데요~
첫째날.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50분에 출발하여 홍콩을 경유하며*.*
커플샷 한방♥
호주는 장시간 여행이기에 저희는 비행기에서 영화 2편이나 봤어요 ㅎㅎ
미리 다운로드해가시는 센스!
그렇게 오후 12시 30분경 시드니에 도착하게 됩니닷
시드니에서 가이드님을 만나고 도착하자마자 하드락 카페로 점심을 먹으러갔답니다.
하드락 카페는 세계 유명인들의 소장품이 전시되있는 레스토랑이예요
하드락 카페 달링하버앞에서 잠시 파파라치컷 :)
레스토랑안에 rock shop 이라고 딱 보아도 소장품판매샵같은데 내려가보진 않았어요ㅎㅎ
메뉴는 피쉬앤칩스&스테이크를 먹게되었답니다.
호주에와서 먹는 스테이크맛은 최고인거 같아요 ~~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본다이비치★라고 시드니에 있는 유명한 해변이예요ㅎ
해변입구에서 남편과 찰칵 사진찍고 재빠르게 구경했어요*.*
본다이비치는 가이드님이 말씀하시길 :) 누드해변이라고 하더라구요~
여자분들이 브라를 착용안하고 태닝을 한다고 ㅎㅎ
역시 서양문화는 개방적인가봐요 그래서 인지 남편은 탐색을 하고 있어요 열심히....+.+
본다이비치 물이 너무 깨끗했어요
해변에 있는 사람들이 여유로워보여 참 좋았답니다
본다이비치를 출발으로 더둘리페이지에 도착했는데요~
평평한? 동산위에 시드니 시내가 눈에 확 들어오는 장소였습니다.
아. 참고로 우리나라처럼 뾰족한산이 없다고 해요+_+
저기 하버브릿지 보이시죠?
시내를 배경으로 점프샤샤샷!
정말 멋진거같아요 물론 장소..
뒤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주택가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더둘리페이지 관광후 갭팍으로 이동하는데
하이호주 가이드님께서 포카리스웨트 광고 장소에 내려주셨는데
(일정에는 없으나 저희팀 이쁘다며:) 적극적이라고 헤헤)
사진찍으면 그냥 화보라고 하시더군요 ! 이기회를 놓치지않고 셔터를 마구마구 눌렀답니다 크크
<- 저희 이 사진으로 시계부탁드려용^^♥
모델들이 별로지만ㅋㅋㅋ 장소는 너무 이쁘더라구요
더둘리페이지보다 여기에 머물렀던 시간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ㅋㅋ
아쉽게도 어딘지는 까먹.........ㅜㅜ
다시 바쁘게 갭팍으로 이동했는데요~
요기가 갭팍입니다. 약간 발음이 웃긴거 같아요,...저만 그런강ㅋㅋ
영화 빠삐용 탈출장면 촬영지로 유명한 명소라고 하네요!
하지만 ..
저는 영화 빠삐용을 안봐서 모르겠어요 ㅠㅠ 시간내서 봐야지하고 아직까지 안보고있네요 ㅋㅋ
갭팍관광후 미세스맥콰리포인트로 이동해요
음.. 미세스맥콰리포인트.. 이름이 어렵네요ㅜㅜ 오페라하우스&하버브릿지를 한눈에 볼수있는 곳이랍니다.
신랑뒤에 하버브릿지 바로 보이고 :)
미세스맥콰리포인트 구경해요
이 큰나무 엄청 이쁘지않나요?
미세스에서 저는 이 큰나무 보자마자 이상한나라의앨리스! 가 딱 떠올랐어용
마구잡이로 셔터 팍팍.
날씨도 좋았고 배경도 좋고 감성돋는 ♥.♥ 또 가고싶어요ㅠㅠㅠㅠ
1일차 관광 이게 끝아니죠~
하버드톨쉽이라는 배타러갔어용
음.. 소개를 하자면 1850년 스타일 빈티지 크루즈여행?이랄까...ㅋㅋㅋ
약 2시간동안 시드니 항의 절경을 감상하는 코스입니다.
하버드톨쉽에서 맥주마시며 찰칵
너무 멋지지않나요?ㅠㅠ
크루즈에서 맥주1병 or 쥬스 제공됩니당
참고로 시드니는 VB 맥주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너무 톡쏘지 않는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맥주마시고 또 마시러 기다리는중입니다...ㅋㅋ
날이 더워 들이키고 또 들이키고..딸국
크루즈하는 동안 먹거리도 제공이 되는데요
핑거푸드식으로 20~30분에 하나씩 나왔던거 같아요
그냥 맛보기식으로ㅋㅋ
사진외에도 더 있었는데 사진은 이것만 찍었네요
브라우니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
이렇게 2시간의 크루즈를 마치고 원래 일정은 숙소로 들어가 휴식입니다.
뭐 자유일정이지요 :) 저녁 6~7시쯤이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는 시드니에 아는지인이 계셔서 호텔에서 휴식을하다 지인만나러 나갔습니다~~
지인께서 차이나타운 데려다주셨는데
호주에와서 중국음식ㅎㅎ 웃기면서도 행복했어요
밥먹고 소화시킬겸 밤에 오페라하우스를 보러 갔어요
유명한 오페라하우스 야경
이쁘지요~~
저희만에 자유일정을 즐기다 호텔로 돌아와 가이드님께서 주신 와인마시며 분위기있는 1일차 마무리했습니당 ♡
하이호주 1일차 알찬 일정으로 만족했어용 :) 굿굿
2일차 눈을뜨고 바로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ㅎㅎ
호텔 너무 깨끗했어요~ 그리고 레스토랑 분위기도 넘 좋았어요~ 조식도 맛있었습니당 ㅎㅎ
조식 스타일~~
조식먹고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해요 :)
블루마운틴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 유산이라고 하네요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하면서도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왜 세계 문화 유산인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짱짱맨 조망이 넘 멋졌어요 ~~~
블루마운틴 장관감상을 위해 씨닉월드로 갔는데요
씨닉월드는 3웨이 패스라고 하여 궤도열차-케이블카-스카이웨이를 탑승하며
블루마운틴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당ㅋㅋ
씨닉월드에 도착해 입구에는 세자매봉 동상이 반기고 있었습니다
설정샷 찰칵!!
첫번째로 궤도열차를 탑승했어용
궤도열차는 과거 석탄레일을 개조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밑에가 궤도열차 레일ㅋㅋ
이렇게 석탄레일입구 좌측에는 기념촬영할수 있게 포토존도 있어요
분필로 날짜를 새겼습니다. 히히
레일탑승후에는 블루마운틴의 명소!! 세자매봉을 조망삼아 사진찍고 했어요
너무 아름답죠? 직접찍은 세자매봉 조망입니다. 굿굿 *.*
저희 부부도 세매봉을 뒷배경삼아ㅎㅎ (티도 안나네요흠흠)
궤도레일을 타고 또다시 케이블카를 탔어요
그렇게해서 내린곳은 씨닉월드 삼림욕입니닷
숲속이라 엄청 시원했어요 저는.. 스산할정도로 ㅋㅋㅋ
우창한 나무들이 너무 멋졌어요
그냥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도 화보수준으로다가 나옵니다 굿굿ㅋㅋ
밑에 살짝 보이시나요?
걷는길이 이렇게 있어요 ㅋㅋ
우창한 나무들을 지나 삼림욕을 끝내고선 잠깐 간식타임~~~
매그넘이라는 아이스크림이예요 맛은 기억이 잘..ㅋㅋ
간식타임후에는 스카이웨이를 타러가는데요
스카이웨이는 유리바닥을 통해 블루마운틴을 감상하는게 포인트라고 하네용
이렇게 말이죠 ㅎㅎn
무서우면서 스릴있어요 ㅎㅎ
위에 샷은 스카이웨이 안에서 찍은 블루마운틴입니당
하늘이 맑죠~~~?ㅎㅎ
씨닉월드 쓰리패스를 마치고 점심먹으러 ㄱㄱㄱ~~
바로 여기 애본리 산장이예요
가정식 스타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들어가기전에 정원에서 찍은 풀이예요
식사를 기다리며 포토타임을 가졌는데요 막 여기저기 찍고 난리가 났어요 ㅋㅋ
여행후 사진보니 둘이찍은 사진이 꽤 있더라구요
이게 다 가이드님 덕에♡
이제 밥타임~~
기본적인 빵과 샐러드가 나오고요
메뉴는 티본스테이크 입니다
엄청 간단해 보이죠~
사실 호주에와서 가장 맛있게 먹은 스테이크예요!
진짜 맛있었어용
근데 사진상 비주얼은 그닥이네요..ㅋㅋ
왜 티본스테이크냐면 스테이크안에 뼈가 T자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점심을 먹고 또 다시 블루마운틴으로 가는데요 ㅋㅋ
저희가 지쳤는지 블루마운틴 사진이 없네요 ㅎㅎ
대략 1시간정도 블루마운틴을 돌다가 시드니로 이동을 해요~
오페라하우스를 보기위함이죠
첫째날 오페라하우스를 저녁에 오긴했지만 다 닫혀있어서ㅜㅜ 제대로 보진 못했었어요
둘쨰날 가까이 와보게 되었습니다 굿굿
오페라하우스와서 공연을 보는건 아니지만ㅋㅋ 가이드님 말씀으론 화장실이라도 들어가보라며~ ㅋㅋ
웃으며 그렇게 이동을 했습니다
시드니도착해 오페라하우스에서 기념샷이예요~
바로 보이는 하버브릿지 배경으로도 한번 찍었어요
아 참고로 햇빛이 가장 강할시간대라 선크림 필수입니당
사진을찍고 오페라하우스를 보러 가는데요
오페라하우스 밑에 바가 있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어요~~
저희도 더위에 지쳐있던지라 ^^; 맥주한잔하러 ㅋㅋ
짠~ 일년치 맥주를 신행와서 다 마신듯해요..ㅋㅋ
바에서 파는 맥주는 한병당 우리나라돈으로 환산했을때 7~9처넌 했어요
이 크러쉬라는 과일맥주는 진짜 강추입니다 크크
한국와서 폭풍검색했는데 없네요 ㅠㅠ
너무 좋았던게 바위치에서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를 볼수있어 너무 운치있고 좋았어요 짱짱
이렇게 저렇게 폰으로 셀카도 찍어보고 ㅋㅋ
가기전에 아쉬워서 한컷 더~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광하다 쇼핑센터도 들려요
쇼핑센터는 호주에서 유명한 보조제를 판매하는데요
한국보다 저렴한가격으로 살수있는 메리트가 있더라구요 :)
쇼핑을 마치고 벌써 2일차 밤으로 접어들어요...ㅠㅠ
일정을 끝내고 호텔을 들어가기전 맥주를 사러 샵에 갔어요
호주에서 술은 우리나라처럼 마트에서 술을 파는 개념이아닌
술만 따로 취급하는 샵이 있더라구요 신기신기 +_+
그리고 빨리 닫으니 서둘러야해요 ㅎㅎ 8시면 끝나는듯해요
맥주 몇병을 사고 나와보니 벌써 깜깜한 밤이더라구요
샵에서 호텔까지 거리는 10분정도 걸어가요~
호텔에 들어가기전 파크로얄 호텔앞에서 분위기샷 몇장 찍었어요 ㅎㅎ
나름 느낌있나요? ㅎㅎ
호텔로 들어와 사온 맥주로 아쉬움을 달래려했지만 너무 아쉬운 마음에 나갈 준비를 합니다
멀리까지 신혼여행왔는데~~~~~ㅋㅋ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찰칵.
호텔주변에 펍이 많더라구요
펍거리로 쭉 이어져있는데 저희가 나간 시간이 밤 10시쯤 되었을거예요
하지만.. 슬슬 문을 닫더군요 ㅋㅋㅋㅋ
호주문화는 밤늦게까지 노는 문화가 아니래요 :) 우리나라랑 분위기가 달라요 ㅎㅎ
늦게까지하는 펍을 찾아가 자리잡았어요
테이블 착석후 찰칵
신랑뒤에 파크로얄호텔이 보이네요
메뉴판을 받고 피자, 맥주1병, 물담배를 주문했어요
오잉? 왠 물담배냐고요
신기하게 펍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다 물담배를 피고있더라구요
호기심자극한 신랑이 주문했어요
맛은 사과, 포도,오렌지등 이런식으로 있더라구요
바로 물담배! 두둥
사과위에 숯?불을 지펴서 흡입하는 방식인듯해요 ㅋㅋ
전 맥주를 마시며 피자를 기다리고 있어요
케언즈 펍의 모습이예요
거리에 테이블이 있는 형식이고 실내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있어요
짜잔
기다리던 피자가 나왔는데
비주얼 최고이죠? ㅋㅋ
신랑은 느끼하다했는데 전 이렇게 맛있는 피자는 처음이었어요 감동
저 혼자 6조각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상시 2조각이상 못먹는데 진짜 맛있었나봐요
아.. 또 먹고싶네요
이렇게 흡입을 하고 호텔로 돌아가서 숙면을 했답니다.ㅋㅋ
아침에 퉁퉁 부은채로ㅋㅋㅋㅋ시드니를 벌써 떠나요ㅠㅠㅠㅠㅠㅠ
케언즈로 떠나는데요
아침8시 시드니에 출발해 3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케언즈로 갑니다 @@!
호주는 땅덩이가 넓어 이동할때 비행기로 3시간씩이나 이동해요 대단한듯
시드니가이드님께서 시드니보다 케언즈로 넘어가면 시골st, 사람들 구경하기가 힘들거라 했어요
기대반,설렘반으로 케언즈 도착할무렵 찰칵!
케언즈 공항에 도착하니 케언즈가이드님이 반겨주셨어요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바로 점심먹으러 갑니다
한적한 길에있는 식당에 들어가 메뉴주문했어요
햄버거, 치킨또띠아 주문했어요
호주신행와서 칼로리는 포기입니다..ㅋㅋㅋㅋ
맛있게 점심먹고 이동한곳은 열대우림입니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열대우림이라는데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네요
열대우림 도착해 스카이레일 탑승하러 갑니다
스카이레일안에서 찍은 풍경이예요 크기가 어마어마했어요
아바타가 저절로 연상될만큼 말그대로 열대우림이더군요 ㅎㅎ
레일을 타고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열대우림안을 걸었어요
멋진장소만 있다면 언제든 셔터를 마구마구~
열대우림을 돌다 다시 쿠란다행 레일을 탑승하려 기다려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찍어주셨어요
호주분들 샹냥해요 :)
스카이레일을 타고 앞에서 기념샷 찍었어요
저희 커플이 좋아하는 사진포즈 ㅋㅋ
케언즈 열대우림은 유네스코 지정될만큼 대단한 세계 문화유산이라고해요
정말 어마어마한 곳인듯 ♡
케언즈 필수코스같아요!
열대우림 관광하고 힐튼 케언즈 호텔로 돌아갑니다 :)
4시간정도 자유시간을 얻었는데요 야호~
대충씻고 나와서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했어요
피트니스센터도 가보았구요
운동하다 수영장으로 나왔어요
뷰가 너무 좋죠??? 씬나게 수영했답니다 ㅋㅋ
야무지게 물놀이 실컷하고~ 저희는 또 나가요
정말 활달한 커플이지요? ㅎㅎ
또 다시 엘레베이터 기다리며 찰칵
나와보니 근처에도 호텔이 많았어요
너무 멀리는 나가지않기로 하고 호텔 바로 앞에서 놀기로 ㅋㅋ
호텔 앞에 바로 바다가 있었거든요
너무 좋았어요 감성에 빠짐 @@
호주로 신혼여행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
호텔도 넘 맘에들고~
바다보면서 맥주한잔~~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배경이 넘 멋진거같아요
하이호주 여행오셔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꼭꼭!! ㅎㅎㅎ
저희끼리 놀다가 다음코스로 이동하는데요
자푸카이 마을갔어요
자푸카이는 원주민들이 사는 마을인데요
관광객을 상대로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
원주민들이 사는 마을은 무얼까하고ㅋㅋ 도착했어요
자푸카이 입구에 들어서면 원주민마을 갤러리가 있어요
원주민 마을 사람들이 쓰는 도구에서부터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어요 ㅎㅎ
관람하는동안 와인을 제공해주시더라구요
와인마시며 부메랑앞에서도 찍어보고 :)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어요
신랑이 불고있는건 자푸카이 원주민들이 쓰는 악기인데요
부우~~~~~~~~~~ 울리는 ?소리가 나야해요 하지만 쉽지않다는거 ㅋㅋ
구경하는중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냥 손가락으로 찍어서 얼굴에 쓱 문질르면 끝이예요
관람을 마치고 자푸카이 원주민쇼를 관람해요
아까 신랑이 불었던 악기를 불면서 춤도추고 공연을 해요
공연을 하다 흥이 오를쯤에 밖으로 이동을해요
야외로 이동을 해서 동그랗게 쭉 둘러섭니다
안에서 원주민들이 공연을 하구요
손에 스틱을 2개씩 주고 원주민춤을 알려줘요 ㅎㅎ 엄청 쉽고 기억에 남았어요
아직도 그 구호가 생각이 나요 ㅋㅋㅋ 짝/짝/짝/짝/짝! 하야~~!! 뭐 이런 구호로 진행한답니다
발도 동동구르며 ㅋㅋ
사진상으로 신났네요 ㅋㅋㅋㅋㅋ
신랑도 열심히 따라하고 :)
하이라이트로 불공연 들어갑니다.
불공연 관람하고 자푸카이 원주민들과 기념촬영도 해요
야외공연이 끝나면 밥을 먹으러 가는데요
실내에 들어와서 부페식으로 식사를해요
사진은 못찍었네요ㅠㅠ
또 실내에서도 공연을 해주세요
식사를하며 공연보는 분위기입니당ㅎㅎ
대략 2~3시간 자푸카이 원주민마을에서 놀았던거 같네요 ㅎㅎ
나오면서 다시 한번 사진 찍었어요 ㅎㅎ 페이스페인팅이 아쉬워서 :)
호텔로 들어와 씻고 테라스로 나왔어요
근데 대박사건
하늘에 박쥐들이 어마어마해요
좀 무서웠어요 ㅠㅠ 하지만 가이드님께 다음날 여쭤보니 헤치치않는 과일먹는 박쥐라고 했어요 :)
오늘도 술파티를 하는데요ㅎㅎ
오늘은 하이호주에서 주신 와인이랑 라이스칩, 과일치즈로 분위기잡아봤어요
와인을 또 받았습니다 ㅎㅎㅎ
신행와서 맨날 술이였네요ㅋㅋ 이럴때 아님 못마시니까 헤헤
라이스칩에 치즈올리면 짱짱
마트에서 치즈가 진짜 저렴했어요 저기 보이는 치즈가 대략 4불정도 했던거 같아요
진짜 호주 만세!!!! :)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3일차 밤을 마무리하며 4일차에 접어들어요
지금 생각해도 시간이 너무 빨리 갔었던거 같아요ㅠㅠ
부스스 아침에 일어나 힐튼 케언즈 호텔 조식입니다
이런 아침st 좋아요 호주에 살고싶다 생각했어요 ㅋㅋ 밥보다 빵이거든요 하하
아침을먹고 리프 매직 크루즈 탑승하러 이동합니다.
제 뒤에있는 배가보이시나요?
저게 리프 매직 크루즈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크루즈 탑승할거예요 !
대략 1시간정도 나가면 수상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포인트 지점에 도착하는데요,
배가 생각보다 거칠어서
멀미안하시는분들도 생길거 같아요 그러니 멀미약 필수!!
크루즈안에서도 팔긴했어요 ㅎ
도착해 슈트로 옷을 갈아입고 자유적으로 스노클링을 즐기면 됩니다
직원분이 고기들을 모으려고 먹이로 유인하네용 ㅋㅋ
확대샷ㅋㅋ
이렇게보니 조금 무섭기도...
리프 매직 크루즈 안에서 구경하다 저도 물속으로 뛰어들어요 풍덩
스노클링하러요 :)
스노클링 처음하는데 신기했어요 ㅎㅎ
재밌기도 하구요 ㅎㅎ
스노클링 마치고 점심식사를 알리는데요
점심은 부페식이예요
신랑꺼랑 하나씩 떠서 먹을준비 !!!
먹기전에~~~ 물놀이해서 그런지 배고팠어요ㅠㅠ
야무지게먹고 스킨스쿠버 호명받고 출동합니다~ (레져로 스킨스쿠버 or 씨워커 할수있어요!)
남편 스킨스쿠버 인증샷!멋지네용 ㅎㅎ
이렇게 스킨스쿠버는 짧게 지나가고 스노클링을 하다가 리프 매직 크루즈 안에서 다시 휴식합니다
리프 매직 크루즈 안에 바텀글라스 프로그램도 있던데 ㅜㅜ 쉬다가 타이밍 놓쳤어요
바텀글라스 한다는 이야기듣고 뛰어갔지만 ... 이미 배는 떠나가고...
ㅋㅋㅋㅋ 에잇
아침에 출발해 오후 4시? 5시쯤 리프 매직 크루즈를 떠나요
다시 힐튼 케언즈 호텔로 돌아옵니다 :)
저희 커플은 호텔에서 씻고 바로 후다닥 나왔어요 정말 부산한 커플이죠ㅎㅎ
케언즈에 큰 쇼핑센터가 있다해서 구경하러요~ㅎㅎ
대략 15분정도 걷다 도착한
케언즈 센트럴 쇼핑센터 입니다 엄청커요 ㅎㅎ
마음같아선 센트럴 쇼핑센터 매장 한군데씩 둘러보고 싶었지만.. ㅠㅠ
마감시간이 일렀기에 몇군데만 돌았어요
여기도 8시마감이었던거 같은데.,.
센트럴 쇼핑안에 콜스(coles)마트가 있기에 장보러 들어갔어요
시드니에서도 콜스마트 이용했는데 우리나라 이마트같은 체인마트인거같아요 ㅎㅎ
쇼핑을 끝내고 센트럴 쇼핑 센터 안에 음식점으로 밥먹으러 들어왔어요
메뉴는 스테이크 ㅋㅋ
2층에 자리를 잡고 밖에 찰칵 찍어봤어요
엄청 한산하죠? 케언즈 주민들은 밤에 돌아다니지 않나봐요 ㅎㅎ
메뉴판을 받아서 주문을하고 이쁜직원언니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주문한 스떼끼와 파스타 기다리며 무얼샀나 보니 쨈, 바디로션, 망고, 마누카 꿀, 과자가 있네요 ㅋㅋ
호주에서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그리고 카일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많죠
상어오일이라는데 가격이 우리나라 오메가3 사먹는 가격이라 사재기했어요 :)
이어서 이 쇼핑백의 정체는 옷입니다ㅋㅋ
오스트일리아라고 적혀있는 나시티를 샀는데 가격은 1.5불에 샀어요
하지만 밥먹고 나가서 나이트마켓을 가보니 1불에 팔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대박사건ㅠㅠ
드디어 주문한 음식도착 ~~~
하이호주 일정중 케언즈 1끼만 자유식이었어요 :)
직접가서 메뉴고르고 주문하고 색달랐어요 ㅎㅎ
레스토랑 테라스에서 까불샷ㅋㅋㅋㅋ
밖에 한적한게 보이시나요
케언즈에서는 사람구경 힘들다더니 정말일까,,,,ㅋㅋ
(시드니에서 가이드님이 그러셨어요 ㅎㅎ 한적한 동네일거라며 ㅎㅎ진짜인가봐용)
밥먹고 센트럴 쇼핑센터를 나와서 나이트마켓에 갑니다
대략 20분정도 걸었던거 같아요
보통 악세사리, 어그부츠, 기념품, 화장품 등을 팔더라구요
센트럴 쇼핑 센터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규모가 크진 않답니다 :)
나이트 마켓에서 어그를 살 목적이었지만 원하는 디자인 사이즈가 없어서 안사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씻고 또 파티했어요 ㅋㅋ
시드니에서 샀던 맥주를 먹어야하기 때문에ㅋㅋㅋ
어제 먹다남은 라이스칩, 치즈와 콜스마트에서 산 망고와 함께 먹었어요
그리고 저기 보이시나요?
악어그림, 캥거루 그림이 있는데 바로 포예요!
악어포, 캥거루 포 ㅎㅎ 악어포는 엄청 짜구요
캥거루 포는 기억이 잘... 암튼 육포맛을 따라가진 못해요 ><
호주가시는분이라면 드셔보세용ㅎㅎ
자,이제 마지막날입니다 ㅠㅠ
하이호주 마지막 일정은 자유여행이였어요
옵션투어중엔 스카이다이빙, 열기구투어, 래프팅, 번지점프 등이있었고
말그대로 자유이기때문에 휴식을 원하시는분들은 휴식을 하셔도 되는 말그대로 자유였어요 :)
저희 커플은 *.* 래프팅을 선택했어요!!!
신랑이 스카이다이빙을 원했지만... 무서워서 ㅎㅎㅎ 래프팅으로
래프팅도 반나절 or 종일 래프팅이 있는데 저희는 종일 래프팅을 택했답니다
새벽 5시30분까지 호텔로비로 집합이라서 좀 힘들었지만 힘든것도 잊을정도로 재밌었어요
호텔로비에서 기다리시면 래프팅업체에서 픽업하러 온답니다 :)
힐튼 케언즈 호텔 로비에서 5시30분에 출발해 대략 2시간 래프팅장소까지 갔어요~~
버스에서 눈좀붙이고 가는도중에 휴게소도 들린답니다 :) 꽤 거리가 있어요 ㅋㅋ
그렇게 2시간을 달려 래프팅장소에 도착해 장비를 착용합니다
구명조끼입고 헷맷착용하고 찰칵~~
간단한 설명을 듣고 케언즈 래프팅 출발합니다!
아쉬운점이 레져스포츠라서 사진기를 가져갈수 없었어요...ㅜㅜ 그리고 안가져가길 잘한듯....
아침 9시에 래프팅 시작해서 오후 4시까지 신나게 래프팅합니다
래프팅은 6인 1조로 이루어지며 강사분 한명이 지도해주십니다.
저희는 일본커플, 홍콩커플 이렇게 저희까지 다국인이 모인 조였어요ㅋㅋ
의사소통에 벽을 많이 느끼긴 했답니다 ㅠㅠ
저는 래프팅은 처음이었는데 래프팅 경험하신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한국 래프팅보다 호주에서 하는 래프팅이 더 재밌다고 하시더군요!!
래프팅하면서 풍경들이 너무나 이뻤어요
그리고 물살도 장난아니었어요 ㅋㅋㅋ
가는중간에 빠져 신발분실했답니다...... 올때 신랑은 맨발로.......................ㅋㅋ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래프팅을 마치고 저희 강사분이랑 기념촬영도 했어요
저희 강사분 훈남이죠? 게다가 엄청난 소두 ㅠㅠ
래프팅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다시 휴게소에 내렸는데 오잉? 사진을 팔아요 @@
사진기를 못챙기게하는 이유중에 하나인가ㅋㅋㅋㅋ 근데 정말 찍을 틈이 없답니다 ㅠㅠ
위험하기도하구요 ㅜㅜ
usb에 사진을 담아 파는데 정말 귀여운 usb예요
보트모양에 *.*
저희 커플은 1장 구매했어요~
가격은 20불이었는데 usb가격으로도 손색없는듯!!
귀엽지않나용?
휴게소에서 대략 20~30분정도 정체해있었어요
그틈을 이용해 VB맥주도 한병씩!
신발잃어버린 저는...
맨발로 ㅋㅋㅋㅋ 잔디밭에 휴식을 취했어요
래프팅도 했겠다~ 맥주도 마셨겠다~
버스에서 꿀잠을 잤어요
자다가 방송듣고 놀라 내렸는데
이번에 대박사건은.... 카메라를 놓고내렸네요.... 멘붕@@..
진짜 게이지분노가 ..... 신발잃어버리고 ㅠㅠ 힝 카메라까지...
게다가 마지막날인데...
한숨쉬며 호텔까지 걸어가는데.. 공원에서 줌바댄스를 하고있네요 :) 우왕 굿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광경이라 찍었어요~~~
호주는 운동복지가 잘되있나봐요
그렇게 호텔에 도착해 분노를 삭히고...
저녁에 하이호주 팀원들 언니오빠들과 바베큐장에서 고기구워먹으며 마무리했답니다
참고로 바베큐시설도 다 무료 !! 호주 짱짱 :)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핸드폰으로 찍을걸 아쉽네요
신혼여행가서 팀도 잘만나야 한다고 했는데 저희 팀원분들 팀워크 최고였어요 ♡
그렇게 마지막 일정을 아쉽게 마무리했어요
정말 짧게 지나갔어요 즐거웠기에 :)
이제 호주 케언즈에서-홍콩을 경유해 한국까지 가는일만 남았는데...
내 카메라........... 카메라보다 찍은 사진들이 너무 아까웠기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카,메,라 찾았습니다!!!!!!!!!!
버스회사에서 찾아주셨어요 ~~ 공항도착전에 카메라는 다시 제품으로 ㅎㅎ
여기 어여쁜 직원분들이 카메라에 인증샷도 남겼어요
감사표시도 못하고 다시 한국와버렸네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덕분에 카메라를 받고 좋은 기분으로 한국까지 돌아올수 있었어요 ㅎㅎ
하이호주 후기를 통해 감사인사드릴게요 ㅎㅎ
저의 여행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하이호주 덕분에 정말 햄볶는 신혼여행이었어요 ♡
굿초이스 후회없어용 :)
더욱더 번창하는 하이호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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