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니와짜니저
2018.03.02
짜니와짜니저
2018.03.02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2018.01.14 예식을 올리고 5박 7일 일정으로 해밀턴아일랜드+시드니로 여행을 다녀온 새댁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 두어 달이 되어 가는데도 사진을 보니 벌써 그리워지는 여행이네요ㅠㅠ 부족하나 저희의 여행후기에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먼저, 저희의 허니문 기준은
겨울왕국 한국!! 춥다춥다 1.무조건 따뜻한나라!!
지금 아니면 못갈 것만 같아.. 2. 멀리멀리!!
3.휴양을 원하는 저와 4.관광을 좋아하는 신랑이 싸우지 않고 둘 다 충족할 수 있는 곳! 이었고,
우연치 않게 본 해밀턴아일랜드의 여행후기에 여기다!! 하여 폭풍 검색하였지만 아무래도 해밀턴 아일랜드라는 곳이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우리나라에는 상품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여, 그리하여 호주 현지 한국여행사를 검색 끝에
타여행사보다 짜임새 있는 일정에 저렴한가격! 단번에 하이호주와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드리는 호주여행 TIP
1. 자외선이 정말 강한나라
지금 호주는 여름인데 자외선이 정말 강하더라구여~우리나라처럼 습하진 않아서 짜증은 나지 않지만 자외선차단제 및 선글라스 모자는 필수예요~아니면 반나절 만에 흑인피부가 되실수도 있을꺼예요.
2. 환전은 미리
공항에서 환전은 우대율이 낮으니, 환전은 미리 은행어플이나 우대쿠폰을 통해 우대받고 환전하세요. 호주달러는 다른 외화의 비해 최대치가 50%까지는 되더라고요
아참 호주지폐는 플라스틱재질이예요, 아무래도 물과 가까운나라니 젖지도 않고 찢어지지 않는걸 사용한다나?
3. 음식물은 되도록 가져가지 않는게 좋아요
호주는 음식물반입에 철저하더라고요, 라면같은것도 현지에서 한국에서 파는 금액이랑 별 차이 나지 않게 구매 가능하니 되도록 안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4. 담배는 1인당 25개피이상 안돼요
호주는 담배반입이 1인당 25개피 이상은 안돼서 미리 면세점에서 담배 사시면 안되염.. 흡연자분들은 감안하셔야해요ㅠㅠ 담배가 비싼 나라
5. 호주는 팁 문화가 없어요
호주는 팁 문화가 없어서 따로 팁은 안 드려도 되는 사실!
6. 신용카드는 VISA, MASTER
주로 VISA, MASTER카드가 사용돼서 미리 준비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7. 현지와이파이보다 유심칩을 추천해요
한국처럼 와이파이가 빠르지않더라구요~ 미리 인터넷을 통해 유심칩을 사서 바꿔끼우기만 하면 되니 유심칩 추천합니다! 저도 4기가까지 샀는데 3기가 남았어요!
[1일차]
저희부부는 부산에서 식을 올려서 김해-인천 내항기로 인천공항으로 이동을 했어요
내항기를 이용하면 김해에서 짐을 붙이고 시드니에서 짐을 찾으면 되더라구요
대한항공을 이용시 내항기도 반값에 이용 할 수있다는 사실! 경남권에 계시면 내항기! 추천합니다~
tip 짧은 비행시간이니 좌석은 앞쪽이 좋겠죠?
내항기로 인천에 도착한 후 다시 시드니행 게이트로 이동한 뒤 비행기탑승!!
기본 등받이 배게, 물, 기내용슬리퍼, 일회용칫솔치약 등이 미리 세팅 되어있지만 하이호주에서 선물로 받은 기내 및 호텔슬리퍼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져요ㅠ
사은품으로 받은 하이호주슬리퍼 꼭 챙겨가세요 호텔 안에서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대한항공 이용 시 기념 케이크도 신청해서 드세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실 수도 있고 전화로도 가능! 허니문, 생일, 기념일시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tip 좌석은 되도록 통로쪽으로 미리 예약 부탁하세요. 아무래도 장거리라, 안쪽이면 화장실 왔다갔다.. 옆사람 분에게 폐가되더라고요ㅠ
시간이 흘러 게임도하고 스팀타월에 얼굴 닦고 먹고 자기를 반복하며 사육을 당하고 눈을 뜨니 시드니도착!
도착하면 가이드분이 먼저 나와 계셔요 저희는 바로 해밀턴행이라 가이드분이 티켓팅과 버스안내까지 다 해주셔서 편히 비행기타고 바로 해밀턴으로 슈웅~
[2일차]
해밀턴아일랜드는 호주사람들도 신혼여행지로 꼽을 만큼 아름다운곳이라고 하더라고요. 해밀턴에선 전 일정 자유라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다 어떻게 먹어지고 놀아져요! 관광휴양섬이라 직원들이 친절하고 저희에겐 바디랭귀지가 있으니까요><
비행기에 내려 리프뷰데스크에서 직원에게 짐에 붙힐 네임텍을 받은다음 리프뷰버스에 짐을실고 버스탑승! 5분도 안 걸려요..
영어 못해도 걱정 마세요 하이호주에서 챙겨준 바우처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호텔 안에 뷰가 정말 좋았어요! 날씨가 흐렸는데도 불구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침대 방향이 눈뜨면 바다가 한눈에 보였어요.
시간이 없다!! 해가 빨리 지니 바로 옷 갈아입고 해변도 거닐다 수영장으로 고고!
리프뷰호텔내 수영장에 외 이용하실 수 있는 수영장이 더 있어요!
비치타올은 리프뷰 호텔 1층 수영장입구 쪽에서 무제한으로 준답니다
물놀이 후 배가고파 식당으로 꼬우꼬우
버기 빌리셔도 되는데, 도보로 마리나항(상점 및 식당밀집)으로 이동이 가능해서 저희는 국제면허증을 발급받았음에도
버기(미니전동차)대여는 안했어요~ 하지만 구석구석 구경하시려면 버기대여하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국제면허증은 필수!
호텔 체크인시 미리 챙겨주는 안내? 같은거에 마리나항 지도가 있어요! 맛집 및 상점위치들이 나와 있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여
해밀턴의 식당은 대부분 예약제예요, 예약을 안 해도 되는 식당이 있긴 있지만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는 게 낫겠죠?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도에 적혀있어서 보고 찾아간 식당에서의 첫끼!
tip 식당에 물티슈가 없어요 모든 식당이 그렇다고 할 순 없지만 대부분 식당에 물티슈가 없어요!
물티슈 많이 쓰시는 분들 미리 챙겨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점구경! 호주는 물이 비싼거같아요ㅠㅠ 몸에서 연가시가 사는 저희 커플은 물 값만.. 밥값만큼..ㅠㅠ
tip 물 값이 비싸니 미리 텀블러 등을 준비해 가시는 것도 팁! 해밀턴에는 급수대가 많이 보여서 보일 때 마다 담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tip 술은 따로 팔아요! 시드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슈퍼에는 술 안팔아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바틀샵/리쿼샵/식당에서만 주류를 판매합니다. 또 정해진 시간에 닫기 때문에 미리 사두셔야해요~~
물보다 맥주가 싼것같은건 기분탓이겠죠? 호
해밀턴피자와 치킨피자 반반해서 맥주랑 캬~
장거리 비행으로 퉁퉁부은다리를 붙잡고 꿈나라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3일차]
이날은 그레이트베리어리프 크루즈투어를 위해 눈뜨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조식은 리프뷰호텔 조식이 종류가 제일 많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여.
입장전 방번호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또!!!창가쪽에 앉으시면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방심하면 새가 먹던걸 드시는수가.. 사람없는 틈을타 야금야금 주워먹더라구여..
창가보다는 약간 안쪽에 앉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밥먹는데 신경쓰여요
든든히 배를 채운 뒤 방수카메라, 비치타올, 긴팔, 선크림 등을 챙겨서 선착장으로 고고! tip수영복은 미리 입고 겉옷을 입는 게 좋아요
탈의실이 있긴 한데 작고 불편하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아요! 돌아올 때는 추우니 긴팔은 필수!
선착장은 역시나 마리나항에 위치해 있는데 걸어서 5분! 하이호주에서 챙겨준 바우처만 보여주시면
손목에 이렇게 띠를 둘러주신답니다~ 배타기전에 수영을 할 줄아는지, 아침에 술은 마셨는지 등을 여쭤보시는데 걱정마세요
못 알아들어도 앞사람꺼 보고 종이에 적으면 된답니다 에스 노 는 아시죠?
출발할 때 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도착하니
날씨가 너무 좋드라구요! 같은 공간 다른 세상인가...
스쿠버다이빙도 미리 하이호주를 통해 예약을 하고 갔는데 어디에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걱정했는데 웬걸 배안에 한국분이 계시더라고요!!
얼마나 반갑던지... 친절히 가르쳐주셔서 설명 듣고 스킨스쿠버를 하러 슈웅~~처음 보는 외쿡남자 손을 잡고 바닷속으로 들어갔어요..
저희가 첫 주자여서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근데 정말 스쿠버다이빙은 강추!!
산호초도 너무 이쁘고 니모도 보고 또 다른 세상이더라고요~~ 스노쿨링도 재밌지만 스쿠버다이빙은 정말 또 강추!!강추!!
미리 예약안하셨다고 해도 배안에서 직접 추가 접수가 가능하니 걱정하지마세요~
배를 타고 들어가서 빠지?같은곳에 정박해서 물놀이를 하는데요
여기 2층에 선배드가 있어요 자리 빨리 잡으셔야해요! 물놀이후 춥기 때문에 햇빛에 누워서 말리기 좋아요
계속 누워 있다보면 익어요.. 선크림 필수!
안녕~~잘놀다간다~ 아 그리고 배 멀미약은 필수예요! 천천히 갈 때는 못 느꼈는데 고속으로 가다보니 출렁출렁 멀미가 나더라고요..
tip 우리나라에서 물약으론 못 가져가니 알약으로 꼭 멀미약 챙기세요!!
숙소로 돌아와 다시 옷 갈아입고 마리나항으로 갔어요~ 해밀턴의 유일한시내랄까..
작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몇몇 식당엔 조리나 민소매 차림으로 입장하실 수 없는 곳이 있으니 미리 옷을 갖춰 입고 가는 게 좋겠죠?
해가 무척 빨리져요.. 해지니 사람들도 안보이고 길이 한산해요.. 사람이 없으니까 무섭더라고요 어서 빨리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너는 누구니? 자연친화적인 해밀턴 아일랜드는 새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귀엽기도 하다가 무섭기도 하고..재밌는 구경이였어요
배가 고파 리프뷰호텔 1층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돌아서면 배고프고 목마르고....하하..외국가면 밥못는다는거..저희 커플는 더 잘먹는 것 같아요!
마리나항의 식당들은 일찍 문을 닫아서 마리나항에서 식사하시려면 미리 가서 드시는 게 좋아요
[4일차]
해밀턴을 떠나 시드니로 가는 날입니다. 드디어 가이드님을 만날 수 있는날..ㅠㅠ
가기 전에 주신 바우처를 들고 와일드 라이프로 갔어요! 코알라랑 사진 찍으려고 갔는데.. 시간오바..
작은 동물원이였어요 야금야금 뭘 먹고 있는 코알라. 너무 귀여웠어요. 호호
둘러보고 다시 숙소로 와 시드니로 갈 준비를..
tip 짐은 미리 포터가 1층까지 가져다 주셔요. 하지만 공항가는버스에는 탑승 전 기사님을 통해 실어야 한다는 것!
저희는 짐이 안보이기에 미리 실어놨나 해서 출발했더니 아직 포터가 1층에 짐을 들고 안왔던거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호텔로 가서 짐을 싣고 다시 공항으로 갔답니다 하하
시드니로 갑니다!
비행기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시드니도착!! 나가니 피켓을 드신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뭔가 안도가 되는... 반가웠어요 기쁨의 포옹이라도 할 뻔..
차안에서 해밀턴에서 있었던 일 등을 얘기하며, 바로 저희를 데리고 오페라 하우스를 보여주시러 달리셨어요.
tip 전 좌석 안전벨트 의무!! 타인(택시도 마찬가지)의 차를 탔더라도 벌금은 본인이 내야하니 차타면 무조건 안전벨트부터~
여기서 이쁜사진도!! 너무 열성적이게 사진을 찍어주셔서 몸 둘 바를... 감사합니다.
시드니에서도 강렬한 햇빛은!! 습도가 낮아서 땀은 안 나고 짜증도 안 났지만 강렬한 햇빛에 모자나 선크림은 필수예요
시내에 있는 세인트 메리 성당입니다
호주에서 오래된 건물들은 대부분 이 성당처럼 사암으로 만들어졌는데 색도 이쁘고, 관리도 잘되어있어서 신기할다름이였어요
스냅도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스냅작가를 섭외하는 것보다 하이호주를 통해 스냅을 신청하는 게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작가님도 친절하시고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밤에는 더 이쁜!! 어딜 걸어도 아 여긴 외국이구나 싶었어요 쿄쿄 ~하지만 상점 및 식당들은 일찍 문을 닫으니 미리 식사나 쇼핑하시는 게 좋아요!
tip 물은 마트에서 사세요! 편의점 등에서 사려고 보면 작은병이 3-4달러 정도 해요,
woolworths, coles같은 대형마트가 보일 때 물을 사두세요!
편의점에서 물을 사먹다가 숙소 앞에 마트를 늦게 발견하곤 마트에서 물을 샀는데 훨씬 저렴했어요.
조금씩 한쿡음식이 그리워져 한인타운으로!! 한국음식 그리워도 걱정마세요
시드니 시내에 한인타운이 있어요! 저희커플은 한인타운을 가자마자 삼겹살에 소주 한잔씩 했어요>0<
외국산 비싼소주같으니...비싼가격을 주고 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은건 기분탓이였겠죠?
숙소가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동선이 정말 좋아요 걸어서 15분 내외로 오페라하우스부터 시내까지 정복이 가능합니다!!
[5일차]
블루마운틴으로 향하는 날 이였어요! 블루마운틴은 멀리서 보았을 때 유칼리나무의 알콜 때문에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셨어요. 이나무를 코알라가 먹어서 코알라가 맨날 잔다고...
tip 석탄굴을 보러 레일을 타고 가는데 꼭 맨 앞자리 타세요!
그물도 쳐져있고, 천천히가서 하나도 안 무섭습니다! 기다렸다가 앞자리타세여~ 잠깐이긴 하지만 재밌더라고요
더우니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는거 아시죠?
호주쓰레기통은 뚜껑이 지붕처럼있어요. 가이드님에게 물어보니 새 때문이라고 그러시더라고요
하나하나 쓸데없는 질문에도 친절히 대답해주시고.. 상냥파워>3<
블루마운틴의 산책로는 잘되어있어서 불편함은 없지만 그래도 편한신발이면 좋겠죠?^^
블루마운틴에서 로라마을가는길에 가이드님이 들릴 때가 있다며 간 국립공원
여기진짜대박!!! 솔직히 저는 블루마운틴보다 여기가 훨씬 좋더라구요 경치가 정말 대박이였어요!!
여기선 점프샷이 필수라며 찍었는데 저희는 표정이망해서 사진은 패스....
다시 블루마운틴에 자리한 아기자기 감성이 묻어나는 로라마을로 이동!
가이드님이 맛집이라며 추천해주신 leura gourmet라는 카페 겸 델리였는데
여기서 먹은 파스타와 샌드위치?는 호주에서 먹은음식중 TOP3안에 들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나중에 나올 때는 줄서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여~ 기회가 되면 여기 정말 추천합니다!!
저녁은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캡틴쿡크루즈!
가이드님이 입장부터 자리안내까지 다 해주셔서 불편함1도 없었고, 메인부터 후식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루즈 갑판위에서 사진도 찰착찰칵
제가 간 날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치마가 들썩거려서 강제 아이스깨기 당했어요.. ㅠ
짧고 펄럭거리는 치마보다는 바지나 긴치마 입으세요ㅠㅠ
[6일차]
시드니에서의 마지막일정은 자유일정!!
쇼핑을 좋아하라 하는 저희 커플이라 관광 따로없이 시내의 상점만 줄기차게 갔어요
tip 웨스트필드같은 경우는 매주 목요일이 쇼핑데이여서
오후 9시인가 8시까지 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5시?6시?쯤 문을 닫아요! 쇼핑은 빨리빨리!
주말엔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하이드파크에서 행사도 하더라고요, 작은 놀이기구도 타고 맥주파티도 할 수 있었어요!
시드니에서의 마지막저녁.. 뭔가 아쉬워서 숙소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오페라하우스를 또 갔어요.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너란 경치..
오페라하우스 밑에 맥주! 꼭 한번드셔보세요. (사진은 어디간거니...)
분위기도 좋고 들썩뜰썩 신이나요 강추!!
마지막밤은 하이호주에서 주는 와인이라며 가이드님이 주신 와인 한병으로 마무리!
와인과 함께 헝그리잭스버거와 한쿡인의 입맛 신라면!! 버거 왜케 맛있니..
나중에 알고보니 헝그리잭스버거가 버거킹이더라구요ㅋ
라면은 한인타운에 코스모스식품점이라는곳에서 샀어요 우리나라에서 사는것보다 라면이 더 저렴하다니..
라면이외에도 김치,과자 등 한국식품 많으니까 한쿡의맛이 그립다 싶으시면 한번가보세요!!
하버뷰로 룸 업그레이드를 해서그런지 전망도 짱! 시드니항으로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도 보였답니다
마지막밤을 끝으로 다시 겨울왕국 한국으로..
아쉬운마음에 늦게 자서 그런지 다크써클이....
긴듯 짧은듯한 여행에 아쉬움이 남지만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 번 더 오자고 현재의 남편이랑 약속했어요! 그때는 여름말고 다른계절로^^
영어고자여서 그런지 중간 자유의 불안감에 담당자님 카톡도 많이 보냈는데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도 전체 패키지보단 반패키지 추천해요!! 다음에 또 기회가되면 하이호주와 동행할게요!
앗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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